-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3/29 15:20:15 |
Name | [익명] |
Subject | 이직을 위해 선택해야하는 사항이 무엇이 있을까요? |
잘 다니던 회사 떄려치고 멀리 여행갔지만 코로나터져서 급하게 복귀 그리고 힘들게 계약직일하던 중에 곳 계약이 만료됩니다. 하여 이직처를 알아보던도중 면접 일정이 겹치게 되어 회원님들은 어떤 사항을 중요시 하시고 이직처를 결정하실지 궁금해졌습니다. 1. 돈 2. 출퇴근시간 3. 업무편의성 4. 개인발전성 위의 네가지 항목으로 앞선 이직관련 글들에서 돈이라는 평가를 많이 보았는데 제 상황에 대입하다보니 과연 돈인가 싶기도 합니다. 1) 현재 - 금융산업권 금융업무는 아닌 일반 사무로 공무원 6~7급 급여 수준? - 6시칼퇴근, 별도 근태관리가 없어서 옆자리 사람들 30분씩 늦게와도 머라안함, 그리고 출근시간 20분 - 업무편의상 상, 예전직장에서 하던것과 산업분야만 다르지 같은 분야라 사실 하루 2시간이면 업무 끝낼수 있음. 다만 개인적인 발전가능성 전무 2) 면접오퍼받은곳 - IT 산업 중소기업 연매출 평균 500억? 2~300명정도 인원으로 급여는 현재연봉의 +800(적게잡아도 +500) 예상 - 출퇴근시간이 헬오브헬 편도 한시간 40분정도(예전에 출근만 3시간 반씩 해봐서 버틸만은 함) - 업무편의상 하, 절대 처음보는 산업 영역에 하던 일을 조금 비틀어서 경영관련 업무 다만 적응한다는 전제하에 개인 성장이 뚜렷이 보일 것 같음 3) 면접예정잡힌곳 - 공공기관으로 연봉은 적게는 300, 많게는 500삭감가능 - 출퇴근 시간 편도 30분예상 - 업무편의성 적절, 공공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경력이 있어서 적응이 쉬움 다만 개인이 성장할 수 있을까 두려움 위와 같이 새로운 이직 대상목적지의 모양이 너무 상이합니다. 앞으로 면접을 위해 쓸수 있는 휴가도 단 2개! 라서 어떤것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할지 고민되어 문의드립니다. 결국은 면접에서 떨어질수 도 있지만요 ㅠㅠ 고견을 나눠주시면 참고하여 새나라의 역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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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
1. 연봉: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고.. 회사에서 저를 평가하는 잣대 중 하나라고 생각해 이왕이면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2. 업무 도메인 및 커리어: 어쨌든 월급쟁이로 롱런해야 되고, 그러려면 제 이력을 잘 관리해나가야 되는데 가능하면 제 전문성을 갈고 닦을 수 있고 도메인 자체도 유망한 쪽 위주로 봅니다. 물론 그 업무 자체가 저랑 잘 맞아야 되는 것도 있고..
3. 업태: IT 업계 쪽인데 SI 쪽은 아예 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
1. 연봉: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고.. 회사에서 저를 평가하는 잣대 중 하나라고 생각해 이왕이면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2. 업무 도메인 및 커리어: 어쨌든 월급쟁이로 롱런해야 되고, 그러려면 제 이력을 잘 관리해나가야 되는데 가능하면 제 전문성을 갈고 닦을 수 있고 도메인 자체도 유망한 쪽 위주로 봅니다. 물론 그 업무 자체가 저랑 잘 맞아야 되는 것도 있고..
3. 업태: IT 업계 쪽인데 SI 쪽은 아예 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저 같은 경우는,
-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
1. 연봉: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고.. 회사에서 저를 평가하는 잣대 중 하나라고 생각해 이왕이면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2. 업무 도메인 및 커리어: 어쨌든 월급쟁이로 롱런해야 되고, 그러려면 제 이력을 잘 관리해나가야 되는데 가능하면 제 전문성을 갈고 닦을 수 있고 도메인 자체도 유망한 쪽 위주로 봅니다. 물론 그 업무 자체가 저랑 잘 맞아야 되는 것도 있고..
3. 업태: IT 업계 쪽인데 SI 쪽은 아예 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최소한의 기준 이상이면 포기 가능한 것
1. 워라밸: 52시간 초과만 아니면 됩니다. 그렇다고 매주 52시간 꽉꽉 채워서 근무하는 건 곤란하고 체감상 47~8시간 정도 까지는 감당 가능한 것 같습니다.
2. 출퇴근 거리: 1시간 30분 이상만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3. 회사 문화: IT 업계라 전반적으로 문화가 열려있는 회사들이 많은 편이긴 한데, 사실 어느정도 수직적이어도 감당 가능합니다. 매월 삼겹살 회식도 좋고 (회식 좋아함)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것도 상관없는데 풀 정장 입어야 하는 곳이면 좀 곤란하고 근무시간이 유연할 수록 좋습니다.
4. 회사 규모: 10명 이하 극 초기 스타트업 정도 규모는 좀 곤란하고, 그 외에는 감당 가능 범위입니다. 다만 회사 규모나 네임밸류가 좋을 수록 복지나 기타 현금성 보상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규모가 작거나 네임밸류가 적으면 연봉을 더 받아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 포기 가능한 것
1. 재택 근무 및 유연근무제: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
1. 연봉: 가족도 먹여 살려야 하고.. 회사에서 저를 평가하는 잣대 중 하나라고 생각해 이왕이면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2. 업무 도메인 및 커리어: 어쨌든 월급쟁이로 롱런해야 되고, 그러려면 제 이력을 잘 관리해나가야 되는데 가능하면 제 전문성을 갈고 닦을 수 있고 도메인 자체도 유망한 쪽 위주로 봅니다. 물론 그 업무 자체가 저랑 잘 맞아야 되는 것도 있고..
3. 업태: IT 업계 쪽인데 SI 쪽은 아예 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최소한의 기준 이상이면 포기 가능한 것
1. 워라밸: 52시간 초과만 아니면 됩니다. 그렇다고 매주 52시간 꽉꽉 채워서 근무하는 건 곤란하고 체감상 47~8시간 정도 까지는 감당 가능한 것 같습니다.
2. 출퇴근 거리: 1시간 30분 이상만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3. 회사 문화: IT 업계라 전반적으로 문화가 열려있는 회사들이 많은 편이긴 한데, 사실 어느정도 수직적이어도 감당 가능합니다. 매월 삼겹살 회식도 좋고 (회식 좋아함)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것도 상관없는데 풀 정장 입어야 하는 곳이면 좀 곤란하고 근무시간이 유연할 수록 좋습니다.
4. 회사 규모: 10명 이하 극 초기 스타트업 정도 규모는 좀 곤란하고, 그 외에는 감당 가능 범위입니다. 다만 회사 규모나 네임밸류가 좋을 수록 복지나 기타 현금성 보상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규모가 작거나 네임밸류가 적으면 연봉을 더 받아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 포기 가능한 것
1. 재택 근무 및 유연근무제: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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