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숙소가 비싸기 마련이라 숙소부터 추천드리자면, 이비스 노스포인트랑 이비스 셩완이 가성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프라이스라인 익딜로 모험을 걸어보는것도 해볼만 합니다. 콘라드 홍콩에는 묵어봤는데 뭐... 그냥 콘라드였어요 ㅎㅎ
침사추이와 홍콩역 주변이 가장 번화가이니 참고해서 숙소를 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힐튼골드(비자인피니트) 이상이면 마카오 콘라드 P&M이 정말 최고입니다.
저는 홍콩섬과 마카오 구시가지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특히 만모사원에서 미드에스컬레이터를 참 좋아합니다 ㅋ
좀 저렴한 음식으로는, 완탕은 호흥키가, 딤섬은 명도주루가 좋았습니다. 제니쿠키는 별로였고 마카오 코이케이 아몬드쿠키는 퍽퍽하지만 좋았어요 ㅋ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가 전 좋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고, 마카오 로드스토우는 다들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차찬탱 가서 아침을 드셔보는것도 좋아요.
아... 그리고 마카오 생폴성당 (폐허) 근처의 카레우동도 좋았습니다. ㅎㅎ 중화권이 처음이시라면 취안쥐더 분점의 북경오리도 먹어볼만 합니다.
팀호완은 별로였어요. 비싼음식으로는 미슐랭 3스타들이 있고, 지얏힌 딤섬, 골든플라워, 골든리프가 좋았어요 ㅋ 로부숑오돔 제일 싼 메뉴가 688 홍달입니다.

일단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사실 홍콩은 고수들이 워낙 많아서 저보다 고수님들이 훨씬 많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