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2/06 14:11:43 |
Name | swoonng |
Subject | 주차장 자리 맡기,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
제가 실제로 해본 적은 없지만 커뮤니티 보면 차가 아닌 사람이 주차자리에 서서 주차를 하려는 사람과 싸우는 블랙박스 영상이 종종 보이네요. 댓글은 당연히 차도 없이 자리 맡았다고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데 막상 제가 그런 경험을 하면 그냥 다른데 갈 것 같거든요. 굳이 싸우고 싶지 않고. 근데 만약 따지자면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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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다리는 줄 설 때도 가방이나 자기 물건 던져놓고 다른 볼일 다 보고 다시 와서 들어가려다가 싸우는 경우 종종 있잖아요. 결국 남들이라고 다른 볼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다 사정이 있는데도 물리적으로 줄을 서는데...그런 차원의 문제아닐까 싶습니다.물론 대부분은 그냥 참고 넘어가겠지만 누군가는 빡쳐서 싸울수도 있곘죠..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당장 필요하지(곧 필요해지겠지만) 않은 사람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사람이 잠깐 맡아주는거고 곧 그 사람네 차가 올 거라고는 하지만
잠깐이라는게 상대적인 거죠.
1,2 분은 괜찮고 5분 10분은?? 30분은?? 한 시간은??
사람이 맡고 있는 건 괜찮고 의자나 콘 갖다놓는 건 안되는 걸까요??
예전 골목길에 주차하던 시절에는 자기네 차 대는 자리라고 (전용자리가 아님에도) 물건 갖다놓거나 집의 어르신들이 자리 펴놓는 경우들도 많았죠.
결국 한정된 공용 리소스를 당... 더 보기
사람이 잠깐 맡아주는거고 곧 그 사람네 차가 올 거라고는 하지만
잠깐이라는게 상대적인 거죠.
1,2 분은 괜찮고 5분 10분은?? 30분은?? 한 시간은??
사람이 맡고 있는 건 괜찮고 의자나 콘 갖다놓는 건 안되는 걸까요??
예전 골목길에 주차하던 시절에는 자기네 차 대는 자리라고 (전용자리가 아님에도) 물건 갖다놓거나 집의 어르신들이 자리 펴놓는 경우들도 많았죠.
결국 한정된 공용 리소스를 당... 더 보기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당장 필요하지(곧 필요해지겠지만) 않은 사람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사람이 잠깐 맡아주는거고 곧 그 사람네 차가 올 거라고는 하지만
잠깐이라는게 상대적인 거죠.
1,2 분은 괜찮고 5분 10분은?? 30분은?? 한 시간은??
사람이 맡고 있는 건 괜찮고 의자나 콘 갖다놓는 건 안되는 걸까요??
예전 골목길에 주차하던 시절에는 자기네 차 대는 자리라고 (전용자리가 아님에도) 물건 갖다놓거나 집의 어르신들이 자리 펴놓는 경우들도 많았죠.
결국 한정된 공용 리소스를 당장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점유하는 것이 타당한가의 이슈라고 봅니다.
사람이 잠깐 맡아주는거고 곧 그 사람네 차가 올 거라고는 하지만
잠깐이라는게 상대적인 거죠.
1,2 분은 괜찮고 5분 10분은?? 30분은?? 한 시간은??
사람이 맡고 있는 건 괜찮고 의자나 콘 갖다놓는 건 안되는 걸까요??
예전 골목길에 주차하던 시절에는 자기네 차 대는 자리라고 (전용자리가 아님에도) 물건 갖다놓거나 집의 어르신들이 자리 펴놓는 경우들도 많았죠.
결국 한정된 공용 리소스를 당장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점유하는 것이 타당한가의 이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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