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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7/06 00:24:58 |
Name | 세계구조 |
Subject | 제가 헤드폰을 충동구매 했거든요? |
AKG K702 Open-Back Dynamic Reference Headphones https://www.amazon.co.uk/gp/product/B001RCD2DW/ref=od_aui_detailpages00?ie=UTF8&psc=1 요것인데 브렉시트 덕분에 파운드가 똥망이고 엔화는 상승해서 그 덕을 한껏 맛볼 수 있을 때, 뭔지는 모르겠지만 세일한다고 하는 것을 하나 질러봤거든요? 한국에서 정가가 40만원 넘는다는 소리에 혹 하고 그냥 샀어요. 근데 이리저리 기웃거려보니까 임피던스가 낮아서 그냥 들어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앰프까진 아니어도 DAC은 필요하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사실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결국 소리 빵빵하게 들으려면 DAC은 필요하다는 결론 비스무리하게 서더라고요. 노트북에 꽂고 집에서만 쓸건데요. 물론 도착해서 들어보고 결정해도 되긴한데, DAC도 그냥 사야겠다는 마음이 이미 섰어요. DAC는 디에이씨라고 읽나요, 댁이라고 읽나요? 어쨌든 일본 아마존에서 사려고 하는데요. https://www.amazon.co.jp/s/ref=nb_sb_noss_2?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DAC 그냥 DAC로 검색하니까 이렇게 화면 나오는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가격도 헤드폰보다 더 비싼 것도 있고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감이 하나도 안 오는데 조금만 도움 주실 수 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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