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6/06/08 23:25:06 |
| Name | 가하마 |
| Subject | 경주까지 버스로 가기 |
|
어머니께서 갑자기 불국사를 가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버스로 가겠다 하시는데 전 버스가 싫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멀미도 하고 고속버스 몇시간 타는 건 휴가 때 오가면서 물리게 탔기 때문에 기차는 어떠냐고 의견을 내 봤는데 서울역이 멀어서-_-; 싫으시다고... 대충 계산하면 기차의 경우 서울역까지 50분, ktx로 2시간, 내려서 불국사까지 1시간 30분 : 총 4시간 20분 버스의 경우 터미널까지 10분, 버스로 4시간 20분, 내려서 불국사까지 1시간 20분 : 총 5시간 50분 돈은 기차가 두배 정도 드는군요. 혹시 버스 타고 장거리 이동 시 위험한 점 같은 건 없나요(...) 그리고 1박 하고 올라올 거 같은데 숙박업소 관련된 자세한 정보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0
|
|
요즘은 버스 타면 운전기사가 직접 승객들의 안전벨트를 챙깁니다. 안전벨트 꼭 착용하시고요. 멀미 하시면 멀미약을 미리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숙박업소는 경주 시내의 모텔들이 시설이 괜찮더군요. 딱히 호텔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시내의 모텔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경주의 각종 관광지에서 위치기반 음성안내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투어가이드]라는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음성해설기기를 빌리려면 돈을 내어야 하는데, 이 앱을 쓰면 그럴 필요 없이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경주 같은 곳에서 특히 유용한 앱이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숙박업소는 경주 시내의 모텔들이 시설이 괜찮더군요. 딱히 호텔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시내의 모텔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경주의 각종 관광지에서 위치기반 음성안내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투어가이드]라는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음성해설기기를 빌리려면 돈을 내어야 하는데, 이 앱을 쓰면 그럴 필요 없이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경주 같은 곳에서 특히 유용한 앱이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목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