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순도된장 좋았습니다. 이미 소고기 들어간다면 뭐... 필요한게 있을까요ㅋㅋㅋ

미화합동된장이란 브랜드가 유명한 거 같더군요

애호박하고 감자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전 기성품 뭘 넣어도 집된장보다 맛 있던데요(...)

찌개용 된장 나온거 사시면 맛난거 다 들어가있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기성품 된장은 뭘 써도 다 어느 정도 평타 정도는 하는데..
요즘 저는 이 제품을 주로 쓰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호박+두부+버섯+고추+양파 정도는 꼭 넣는 편입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멸치다싯물에 감자 양파 두부 호박 팽이버섯 다진마늘
이 재료들은 항상넣고 배리에이션 줍니다

토장이 고깃집 된장 시판용과 비슷하게 맛이 납니다

종류도 물론이지만 양 조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된장의 양은 같은 양의 소금으로 간 할 때보다 2 배 ~ 3배 정도 잡으면 됩니다.
소금 간 양은 가미 되지 않은 설렁탕에 소금 넣을 때를 생각하시면 되지만
결국 간 맞추기는 여러 번 해 봐야 됩니다.
물은 재료가 잠길 정도만 해서 최소한으로 하고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옴)
된장을 풀 때에도 채 위에 놓고 으깨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냥 넣으면 밑에 덩이로 씹히는 수가 있습니다.

맥된장이 괜찮은편인데 가격이 좀 있고요.
친정어머니께서 추천해주셨는데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607154317
동해촌된장이라고 경북 경산에서 생산되는 된장인데
괜찮은듯해요.

된장찌개는, 멸치다시 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소고기 50 그램정도 뚝배기 기준 더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져요.
쌀뜨물에 끓여라하는 분도 있고요. 나머지 야채 재료 넣으시고
두부는 나중에 파는 제일 마지막에...

타카페에선 이럴때 다담이 등판하던데...
안해봐서 장담은 못합니다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요렇게 미리 찌개맛된장을 만들어놓으면 편해요.
시판된장 집된장을 반반 섞어먹으면 좋은데 안 되면 시판된장 두 가지를 섞어도 맛이 업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섞어서 냉장고에 두고 며칠 묵히면 더 맛있구요. 페스트리처럼 맛 한 겹이 더 생긴다고 해야 할까...
사실 이것도 느낌적느낌? 같은 느낌. 사람마다 입맛이 천차만별 케바케라는 것이 확연한 음식이 된장찌개 된장국이고 나만의 입맛을 찾아가는 여정이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