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회 무침이 맛있더라구요~

이순신 광장 옆쪽에 장어탕도 괜찮고,
조금 값이 나가도 된다면 시가지에 한일관 이라고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해산물 위주 한정식 집이었어요.

여수 자매식당 통장어탕 맛있더라구요.

서대회는 삼학집 사람 많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별로였습니다.

그냥 한정식 집을 가시는 것을 추천합나다.

여수사람들 하모회 비싸서 못 사먹는다고 하더군요.

이순신광장 쪽에 있는 '순심원'이라는 곳에서 해물철판짜장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데라 그래서 갔었는데, 외관은 그냥 오래된 짜장면 집이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저도 간장게장을 안먹어서.. 1박2일 여행하면서 여수에서는 쭈꾸미볶음, 해물철판짜장 먹고,
이튿날엔 광양에 있는 '금목서'가서 광양불고기 먹고, 순천가서 풍미통닭 먹고, 마지막은 맘스터치가서 햄버거 먹고 왔어요 ㅋㅋ

결혼하실 분과 여수 밤바다를......

돈이 있으니 비싼 여수 하모 유비끼를 맛보시는 것도.... 경도회관이 유명하지요.

하지만, 저라면 송광사나 선암사 입구의 산채정식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계획을 잘짜봐야겠습니다ㅎ

저는 여수에서는 하모 샤브샤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론 비쌉니다;
저는 여수음식은 입에 안 맞아서 힘들었습니다. 남도 음식이 짜고 맵고 해서...
여수 들어가거나 나오는 길에 광양에 들르셔서 광양불고기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