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3/29 01:45:15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머리가 엄청난 직모입니다... |
사진과 같이 머리가 두껍고 숱 많고 강철 직모인데요 20년 넘게 미용실에서 그냥 '다듬어 주세요~' 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좀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네요 45도로 자라는 저 옆머리를 어떻게 좀 하고 싶은데 어떤 스타일이 저의 머리에 맞는 스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머리 손질이 편하면 더욱 좋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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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한민국 남자들 1/3은 직모일거고 1/5 이상은 심한 직모라서 똑같은 고민 항상 하실겁니다 저도 그렇구여
애기때 할머니가 미용실 데꼬가서 상고머리 하면 ㄱㄷ컷돼서 얼마나 싫었는지 ㅂㄷㅂㄷ..
간단하게 두 방법으로 나뉘어요 옆머리를 잘라 없애던가(투블럭), 길러서 내리던가(다운펌)
관리는
투블럭은 때되면 미용실가서 계속 잘라줘야하고요
다운펌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평소에는 집에서 드라이기로 열줘서 내리시면 됩니다
뭐가 덜 귀찮은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결론은 계속 자르거나 무슨무슨 펌을 하거나 둘을 같이하거... 더 보기
애기때 할머니가 미용실 데꼬가서 상고머리 하면 ㄱㄷ컷돼서 얼마나 싫었는지 ㅂㄷㅂㄷ..
간단하게 두 방법으로 나뉘어요 옆머리를 잘라 없애던가(투블럭), 길러서 내리던가(다운펌)
관리는
투블럭은 때되면 미용실가서 계속 잘라줘야하고요
다운펌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평소에는 집에서 드라이기로 열줘서 내리시면 됩니다
뭐가 덜 귀찮은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결론은 계속 자르거나 무슨무슨 펌을 하거나 둘을 같이하거... 더 보기
아마 대한민국 남자들 1/3은 직모일거고 1/5 이상은 심한 직모라서 똑같은 고민 항상 하실겁니다 저도 그렇구여
애기때 할머니가 미용실 데꼬가서 상고머리 하면 ㄱㄷ컷돼서 얼마나 싫었는지 ㅂㄷㅂㄷ..
간단하게 두 방법으로 나뉘어요 옆머리를 잘라 없애던가(투블럭), 길러서 내리던가(다운펌)
관리는
투블럭은 때되면 미용실가서 계속 잘라줘야하고요
다운펌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평소에는 집에서 드라이기로 열줘서 내리시면 됩니다
뭐가 덜 귀찮은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결론은 계속 자르거나 무슨무슨 펌을 하거나 둘을 같이하거나 인데요
그냥 비싼 미용실가서 자르기전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제가 직모라 옆머리가 심하게 뜨는데 투블럭을 할지 펌을 할지 나한테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정도만 말하시면 얼굴형이랑 두상이랑 보고 조언해주실거에요
머리 자르고나면 평소에 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꼭 물어보셔서 배우시고요
그리고 이제 터득하셔서 관리하실 줄 알면 아무 미용실 가도 되는데 꼭 처음에는 비싼 미용실 가세요!!
애기때 할머니가 미용실 데꼬가서 상고머리 하면 ㄱㄷ컷돼서 얼마나 싫었는지 ㅂㄷㅂㄷ..
간단하게 두 방법으로 나뉘어요 옆머리를 잘라 없애던가(투블럭), 길러서 내리던가(다운펌)
관리는
투블럭은 때되면 미용실가서 계속 잘라줘야하고요
다운펌도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는데 평소에는 집에서 드라이기로 열줘서 내리시면 됩니다
뭐가 덜 귀찮은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결론은 계속 자르거나 무슨무슨 펌을 하거나 둘을 같이하거나 인데요
그냥 비싼 미용실가서 자르기전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제가 직모라 옆머리가 심하게 뜨는데 투블럭을 할지 펌을 할지 나한테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정도만 말하시면 얼굴형이랑 두상이랑 보고 조언해주실거에요
머리 자르고나면 평소에 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꼭 물어보셔서 배우시고요
그리고 이제 터득하셔서 관리하실 줄 알면 아무 미용실 가도 되는데 꼭 처음에는 비싼 미용실 가세요!!
머리 길이 유지하고 싶으시면 옆은 밀고 위는 펌하시면 좀 낫고요. 짧아도 상관 없으시면 바버샵 가서 상담 받고 맡겨 보세요. 몇 달 전부터 아이비리그컷(?) 하고 다니는데 포마드는 조금 발라야 하지만 머리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 줄었어요. 강한 직모라 머리 짧아지면 손질 안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펌하고 다닐 때보다 관리가 더 쉬워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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