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03/02 23:22:43
Name   [익명]
Subject   2년제 기계설계과 진로문제
알고지낸지 15년 이상인 친구의 진로문제입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었다면 답안 제시가 가능했겠지만, 저는 4년제 다른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관련 지식이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아는 분들도 이쪽에는 별 아는 바가 없으십니다.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서, 홍차넷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친구가 홍차넷을 본다면, 닉네임이 누구인지 알 거 같아 익명으로 올립니다.)

친구는 2년제 기계설계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있는 전문대는 아닙니다.
군대를 다녀온 다음 2학년 1학기 재학중이고, 학점은 3점대 후반입니다.
올해 학점을 4점대로 올리고, 토익과 산업기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친구는 설계직과 생산직 중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듯합니다.
본래는 생산직을 갈 생각이었으나, 수업에서 설계직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네요.
제는 설계직을 4년제 엔지니어가 가는 진로로 알고있어서, 2년제의 설계직은 잘 모릅니다.



본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년제의 설계직도 제가 아는 공학자(엔지니어)와 동일한 것인가요?

2. 생산직과 설계직 중 어디가 금전적으로 유리한가요?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인 연봉이나 취업난이도가 동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3. 미래 4년제(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 편입까지 생각한다면 어느쪽이 더 유망할까요?
개인적으로 편입해서 지방국립대를 가는 것을 말해봤지만, 사정상 취업을 우선시하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미래에 4년제 학위를 따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질문이 두루뭉실한 거 같지만, 제가 아는바가 적어 이렇게나마 적어봅니다.



0


사기업 기준입니다.

1) 전문대졸로 설계직을가면 캐드로 도면만 따라그리고 복사 붙여넣기하는 단순 캐드쟁이=제도사만 됩니다.
토익,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다면 설계직으로 갈 수는 있으나 연봉은 4년제랑 차이가 납니다.

2) 전문대졸이면 생산직 연봉이 더 높습니다. 취업난이도와 연봉은 생산직 >>>>>>>> 설계직 입니다.

3) 전문대졸로 사기업 취직해서 일을 병행하며 4년제 학위를 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정 취업을 하고 싶으면 9급 기계직, 공기업을 목표로 하... 더 보기
사기업 기준입니다.

1) 전문대졸로 설계직을가면 캐드로 도면만 따라그리고 복사 붙여넣기하는 단순 캐드쟁이=제도사만 됩니다.
토익,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다면 설계직으로 갈 수는 있으나 연봉은 4년제랑 차이가 납니다.

2) 전문대졸이면 생산직 연봉이 더 높습니다. 취업난이도와 연봉은 생산직 >>>>>>>> 설계직 입니다.

3) 전문대졸로 사기업 취직해서 일을 병행하며 4년제 학위를 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정 취업을 하고 싶으면 9급 기계직, 공기업을 목표로 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전문대는 아무리 이름난 전문대라도 중견,중소 급에서 신입으로 설계직 가는건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대기업 생산직을 추천드립니다.
1
[글쓴이]
댓글 감사합니다.
1.
기술자는 엔지니어링협회에 등급을 부여 받게 되는데
등급 기준이 4년제 졸업생 = 2년제 졸업 + 현장경력 4년 이런 식으로 차등화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4년제 기술직 2년제 기능직으로 분류했지만
제도사(드로잉)같은 단순 기능직은 진화과정에서 이미 멸절(?)했기때문에
2년제 졸업자라고 해도 뽑는다면 기술자 혹은 기술자로 클 수 있는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뽑으니 생각하시는 기술자=엔지니어 가 맞습니다


2.
당장 들어오는 돈은 생산직이 월등할 겁니다만
평생소득으로 생각하면 조금 생각하셔야하는 게 있습니... 더 보기
1.
기술자는 엔지니어링협회에 등급을 부여 받게 되는데
등급 기준이 4년제 졸업생 = 2년제 졸업 + 현장경력 4년 이런 식으로 차등화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4년제 기술직 2년제 기능직으로 분류했지만
제도사(드로잉)같은 단순 기능직은 진화과정에서 이미 멸절(?)했기때문에
2년제 졸업자라고 해도 뽑는다면 기술자 혹은 기술자로 클 수 있는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뽑으니 생각하시는 기술자=엔지니어 가 맞습니다


2.
당장 들어오는 돈은 생산직이 월등할 겁니다만
평생소득으로 생각하면 조금 생각하셔야하는 게 있습니다

생산직은 업이 가지는 전문성이라는 게 다니던 기업에서만 발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면 다시 그 소득을 복구하기가 힘들죠

설계직은 전문성이 커버하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넓어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경기순환에 따라 자동차 설계를 하다가 공작기계 설계를 하다가 조선업으로 넘어가는 이런 느낌이죠


3.
기술직은 4년제를 우선해서 뽑는데 이유는 위에 써진 것처럼 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는 등급지정 탓입니다

취업할 수 있다면
해당 업무에서 충분한 업무역량을 발휘한다면
4년제 졸이라고해서 다른 이득은 딱히 없습니다
굳이 학교를 2년 더 다녀가면서 배워야할 메리트는 없고 할 수 있죠

회사내규적으로 급여차이가 있을 수 있긴한데...
그건 정말로 케바케인거고

제 경험상
4년제 졸이 2년제 졸보다 빠르게 업무를 습득하는 경향이 있긴하지만
1인분하는 설계자로 완성되는 것과 학력은 별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냥 잘놈잘 못할놈못에 가까웠죠
1
[글쓴이]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원천기술이 있어 기본 설계하는 회사 그렇게 많지 않고 설계업무는 설계 해석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쓰냐가 더 중요한거같은데요 옛날처럼 손으로 계산하는 시대가 아니라서
1
[글쓴이]
조금 더 자세히 적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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