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02/15 17:54:16수정됨
Name   쿠팡
Subject   전문가들이 씽크패드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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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그냥 과거의 유산일 뿐입니다.

과거에는 좋은 회사들은 IBM의 노트북을 제공하는 것이 상징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레노버로 넘어 간 후에는 관성에 의해서 쓰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외국에 사는 지인은 회사폰으로 아이폰 신형을 받았다고 하던데, 미국은 애플로 통일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IBM의 이미지가 남아있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레노버 전환 이후로 북미지역 비즈니스 노트북의 표준은 애플 HP 델 셋 중 하나입니다...
취향이죠.. 빨콩 좋아하고 씽크패드감성에 내가 맞다싶으면 쓰는거
아니면 회사에서 주니까
그거랑 별개로 그램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단단한 느낌은 없죠..
그램 좋은데 말씀하신대로 뭔가 너무 가벼워서 단단한 느낌이 없더라고요...ㅠㅠ 씽크패드 감성 느끼고픈데 돈도 부족하고 무게가 고민이라서 고민입니다. 답변 감사해요!
다람쥐
비즈니스용은 가벼울 필요 없습니다 대학생용이면 옮겨다니면서 사용하니 가벼울 필요가 있는데 비즈니스용은 회의때나 겨우 옮기지 거의 데탑처럼 놓고 쓰더군요
직장인 분들은 생각보다 이동이 잦지 않군요! 제가 대딩이라 그걸 생각 못했네요. 아무래도 1.6키로면 이동 많은 제게는 무리겠죠?ㅠㅠ 말씀 감사핮니다!
다람쥐
대학생은 무조건 그램인듯합니다 강의마다 강의실을 옮기니까요
Cascade
대학생이라면 맥입니다 대학생 아니면 언제써요
2
보이차
대학워... 아 아닙니다
물냉과비냉사이
저는 빨콩도 아니고 키보드 때문에 씁니다. 예전만 못하다지만 씽크패드 키보드는 아직도 제 손에 짝짝 달라붙어서 기분이 좋거든요. 그램이 아무리 잘나와도 결국 키보드 땜에 씽크패드만 세대째 씁니다.
예전에는 비즈니스용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싼 만큼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부품이라든지,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아직 잘 안 쓰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이라든지, 더 경량, 소형화라든지, 데스크탑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위한 독 같은 것들이라든지 먼저 적용되어서 나왔고, 그래서 가격이 일반 소비자용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지금은 게임용으로도 노트북이 나오는 시대고, 경량화, 소형화가 꼭 고급 제품이나 기업용 제품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아니라서 과거와는 의미가 좀 달라졌죠. 특히나 씽크패드는 키감이나 키보드 배치, 트랙 포인트(빨콩)가 노트북으로는 참 좋았는데.... 예전의 버터플라이 형태의... 더 보기
예전에는 비즈니스용으로 나오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싼 만큼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부품이라든지,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아직 잘 안 쓰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이라든지, 더 경량, 소형화라든지, 데스크탑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위한 독 같은 것들이라든지 먼저 적용되어서 나왔고, 그래서 가격이 일반 소비자용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지금은 게임용으로도 노트북이 나오는 시대고, 경량화, 소형화가 꼭 고급 제품이나 기업용 제품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아니라서 과거와는 의미가 좀 달라졌죠. 특히나 씽크패드는 키감이나 키보드 배치, 트랙 포인트(빨콩)가 노트북으로는 참 좋았는데.... 예전의 버터플라이 형태의 펼쳐지는 키보드도 씽크패드에 적용되었었죠. (95년의 씽크패드 701) 지금은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가 고해상도에 큰 패널들로 나와서 의미가 없어졌지만, 당시에는 혁신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액체를 키보드에 쏟아도 밑으로 빠지게 되어 있는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SLj3aCfqzOM
IBM ThinkPad 701c "butterfly" keyboard


제가 노트북 입문을 씽크패드로 해서 이후로 애플로 넘어가기 전까지 쭉 비즈니스 계열로 썼는데, 시대가 바뀌어도 한 20년 동안 비즈니스용 중에 최상위는 아니라도 경량을 지향하는 차상위 급은 기업 대량 구매가 아니면 구입에 보통 400만원 이상이 들었었습니다. 씽크패드나 과거 컴팩의 아마다 라인(여기는 파란색 콩이 쓰이기도 했죠)이 당시에는 경량이면서도 고성능, 고해상도에 안정성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TP 만지다 그램 만지면 장난감 같죠. (엣헴. 딸깍딸깍)
은하노트텐플러스
과거부터 쓰던거라서 그냥 관성으로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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