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 16/11/07 09:43:41 |
Name | 은채아빠 |
File #1 | DSC_0046.JPG (3.34 MB), Download : 10 |
File #2 | 20161107_145043.jpg (3.18 MB), Download : 6 |
Subject | 며칠전 홀로 휴가글 남겼던 그날입니다. |
https://kongcha.net/?b=7&n=1707 지난번 위와 같은 질문을 드린 적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지난주 팀원 1명이 점심시간에 얘기 꺼낸 카쉐어링, 그리고 평소 타보고 싶었던 차량 생각 이 두가지가 합쳐져서 드라이브 나왔습니다. 만화카페도 찜질방도 영화보기도 혼자 걷기도 모텔에서 푹 쉬기도 아닌 드라이브라니...의견 주신 내용에는 해당없이 뜬금없지만, 그래도 너무 좋네요. 제가 워낙 운전을 좋아해서, 와이프가 통영에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연주하러 가 있을 때, 저는 토요일날 내려가서 하루자고 일요일날 올라온 적도 있거든요. 지금이야 장보기 차가 되버린 포르테지만.. 사진은 청평 어딘가 국도 타다가 멈춰서 찍었습니다. 아~~ 좋네요~~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혼자서만의 시간~~~~^ㅁ^)b * 추가 : 오후 3시가 되었어요. 차는 반납장소에 주차하고 만화카페 왔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담배 연기는 커녕 집보다 더 좋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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