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각은 최대치가 21mm 라 ^^; 그 이하로 내려가면 아예 사진을 못 찍습니다 ㅋㅋ; 화면 정리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24mm는 그래도 어느정도 화면 정리 시도는 해볼 수 있는 정도라서 ㅎㅎ; 그리고 스냅샷에서는 오히려 35mm 보다 신경 안 쓰고 확 다 화면에 잡을 수 있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ㅋ;
공개하기는 좀 그렇지만 처조카 애기들 찍어준 적 있는데 24mm로 찍으니 확실히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긴 했어요 ㅎㅎ
정확히는 풍경사진을 자주 안 찍고, 가끔 인물 사진 때 광각렌즈를 섞어 쓰는 정도라 16~20mm는 영상용으로 주로 씁니다. 24mm 화각에 적응해보려고 몇 번 시도해본 적이 있는데 아직 제가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해버릇해야 하는데. ㅠㅠ 요새는 35mm에도 눈이 좀 가긴 합니다. 흘흘. 역시 인물 기준... 주변부 왜곡이 35mm부터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