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편 Gaffel am Dom에서 마신 쾰쉬가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저 공사 진짜 몇 년 째 하고 있네요. ㅎㅎ

(사실 2년 전 이맘때 찍은 사진이예요...ㅋㅋㅋ)

작년에도 공사중이었는데 2년 전 부터였군요 ㄷㄷㄷ

근데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 큰 성당들은 대부분 항시 공사를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래되서 그런지 꼭 지금 보수를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철수하지도 않는달까.. 뭐 그렇습니다.ㅎㅎ

저도 쾰른 성당 하나 투척해보겠읍니다.

여기도 공사중이네요.ㅎㅎ

쾰른 고향인 지인이 동네 소개해준다고 하면서, 맥주집만 데려가더군요. 쾰시 열심히 마시고 밤에 슬슬 걸어서 나오다가 뭔가 웅장한 건물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저 곳이었는데, 깜박했다고..

ㅋㅋㅋㅋ역시 현지인들에겐 그냥 맨날 보는 풍경일 뿐인거겠죠.

와 사진으로 보는데도 위압감이랄까 위엄이 엄청나네요.

네 사이즈가 어마어마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