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게시판입니다.
Date | 17/05/14 00:35:33 |
Name | ![]() |
Subject | 타임라인 글자수 조정 및 기능 조정 |
안녕하세요. 운영진 Toby입니다. 타임라인에 2가지 변화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1. 타임라인 글자수를 500자 제한으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2. 본문내 이미지 주소를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제거하였습니다. 홍차넷에서 제공되는 게시판의 형태와 기능들은 회원들의 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에 글자수 제한이 적용된 것은 흘려보낼 짧은 글을 편하게 남기는 게시판이라는 취지에 맞게 자연스러운 흐름이 형성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임라인이 활성화 되는 것에 비해 천천히 글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인 티타임 게시판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향이 있고, 긴 글이 타임라인에서 작성되고 소비되는 것이 그러한 경향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보았습니다. 이에 글자수 조정을 통한 실험과 운영진 회의를 통하여 위와 같이 타임라인의 글자수를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주소를 자동 변환하지 않도록 수정한 것은, 용도에 따라 티타임과 타임라인으로 나뉘어진 컨셉을 명확히 하기위해 HTML 태그를 적용하지 않은 타임라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게시판 기본 기능으로 이미지 주소 자동 이미지 변환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타임라인에도 한 게시글에 여러개의 이미지를 올릴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기능의 적용이 타임라인과 티타임의 역할 구분에는 맞지 않은듯 하여 적용을 제거하였습니다. 조정을 통해 게시판의 역할은 좀 더 명확해 지는 반면, 변화에 따라 불편을 느끼시는 회원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관찰과 논의 끝에 적용된 변화인 만큼, 불편이 있더라도 취지를 이해하여 양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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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임라인에 긴 글을 올리는 건, 특유의 휘발성 때문도 있습니다. 개인 신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는 글이라면, 아무래도 티타임게에는 올리기 꺼리게 됩니다. 이건 악순환입니다만, 티타임게에 글이 잘 안올라오다 보니 글이 "박제"되거든요.
두번째 이유는, 티타임게시판의 테이블 가로 길이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로 길이가 길기 때문에, 문단이 짧거나 대화문을 잦게 쓰는 일상문이나 수필의 경우에는, 피씨 화면으로 확인할 때 상당히 예쁘지 않은 모양으로 출력될 뿐더러 가독성도 상당히 해칩니다. 최소 삼천자 이상은 ... 더 보기
두번째 이유는, 티타임게시판의 테이블 가로 길이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로 길이가 길기 때문에, 문단이 짧거나 대화문을 잦게 쓰는 일상문이나 수필의 경우에는, 피씨 화면으로 확인할 때 상당히 예쁘지 않은 모양으로 출력될 뿐더러 가독성도 상당히 해칩니다. 최소 삼천자 이상은 ... 더 보기
사실 타임라인에 긴 글을 올리는 건, 특유의 휘발성 때문도 있습니다. 개인 신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는 글이라면, 아무래도 티타임게에는 올리기 꺼리게 됩니다. 이건 악순환입니다만, 티타임게에 글이 잘 안올라오다 보니 글이 "박제"되거든요.
두번째 이유는, 티타임게시판의 테이블 가로 길이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로 길이가 길기 때문에, 문단이 짧거나 대화문을 잦게 쓰는 일상문이나 수필의 경우에는, 피씨 화면으로 확인할 때 상당히 예쁘지 않은 모양으로 출력될 뿐더러 가독성도 상당히 해칩니다. 최소 삼천자 이상은 써야 어느정도 길이가 나오니, 소위 '각 잡고' 쓰는 글이 아닌 이상 티타임 게시판에는 선뜻 손이 안 가게 됩니다.
사이트 운영하시느라 항상 고생이 많으신 건 압니다만, 최근 운영 기조가 다른 한 군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한 곳을 자제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의욕적으로 시작해서 하다가, 항상 좀 맥이 빠져서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거든요. 저만 해도 당장 타임라인에 꾸준히 올리던 몇 가지 글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늘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티타임게시판의 테이블 가로 길이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로 길이가 길기 때문에, 문단이 짧거나 대화문을 잦게 쓰는 일상문이나 수필의 경우에는, 피씨 화면으로 확인할 때 상당히 예쁘지 않은 모양으로 출력될 뿐더러 가독성도 상당히 해칩니다. 최소 삼천자 이상은 써야 어느정도 길이가 나오니, 소위 '각 잡고' 쓰는 글이 아닌 이상 티타임 게시판에는 선뜻 손이 안 가게 됩니다.
사이트 운영하시느라 항상 고생이 많으신 건 압니다만, 최근 운영 기조가 다른 한 군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한 곳을 자제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의욕적으로 시작해서 하다가, 항상 좀 맥이 빠져서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거든요. 저만 해도 당장 타임라인에 꾸준히 올리던 몇 가지 글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늘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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