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9/20 12:43:33
Name   토비
Subject   '노무현 콤플렉스'가 촉발한 뉴라이트 20년... 논리는 더 정교해졌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215450002296?did=DA&kakao_from=mainnews

비상식은 어떻게 상식이 되었나

저에게는 지금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0


허윤진남편
저는 뉴라이트는 뉴트리아같은 지능이 없는 동물정도로 보기 때문에...
지능이 없는데 논리를 만들어왔습니다.
칭찬해줍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 행정부와 여당에 가장 큰 세력을 미치는게 뉴라이트죠. 무작정 욕할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가 정권을 잡는데 성공했으며, 과거사 문제는 유권자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는 현상을 조명했으면 합니다.
1
어제 이 영상을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r2W37Pm25Qg
바로 그 놈!


이런 친일 인사들이 요직에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유권자들은 모두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고 다른 기준으로 후보를 평가하기 때문에, 특정 후보가 어떤 하자가 있다 하더라도 유권자 개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 당 보고 뽑는 경향이 더 강하겠죠.
저도 정몽규 혐오하는데 정몽규가 저한테 백만원 주면서 지지 인터뷰 해달라고 하면 지지할 거 같아요...그깟 공놀이...
왼쪽의지배자
엇 선생님 이부분이 궁금한 부분인데

뉴라이트라서 정권을 잡은걸까요??
뉴라이트임을 애매하게 숨겨 정체를 들키지 않으니 정권을 잡았다가아닐까 싶어서요

기억이잘안나는데 용산의 주인께서 뉴라이트라고 심하게 지적받는걸 못본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뉴라이트임에도 정권을 잡았고 숨기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유권자들도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국힘 입당 당시 국힘의 파워게임은 비박, 친박의 힘싸움에서 지리멸렬하던 친이계가 바지사장 윤석열을 옹립하여 승리한 상황이었는데 친이의 주력이 뉴라이트인건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하지만 국민들이 그런 부분에 신경을 딱히 안쓴거라고 봐야...
영원한초보
뉴라이트가 뭔지도 모르는 국민이 더 많고
윤석렬 투표한 사람중에 윤석렬이 뉴라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렬은 뉴라이트가 뭔지도 모른다고 말한 이유도 있을테고요
전 지금도 윤석열이 뉴라이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이 잔존세력이 윤 옹립한 이후 뉴라이트의 부활은 뻔한 상황이었죠.
2
cummings
문재인 뒤를 이을 여러 대권주자들가운데 어쩌다보니 이재명만 남은것처럼,
국힘 대권주자들도 분명 여럿 있었던것 같은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게 참 신기?드라마틱?합니다

친이 세력이 남아있다 하필 윤과 합친게 친이세력인것도 신기하고, 스노우볼이 굴러도 어떻게 이렇게 굴러야...
국힘의 레드콤플렉스가 문재인 이재명 감옥보내겠다는 검찰총장 출신 경선후보를 선택한거죠.
3
뉴라이트의 뉴 만 들어도 무논리 그자체인데 정교라니 ㄷ ㄷ ㄷ
즐거운인생
정신교란!
없던 논리를 만들어왔으니 정교하다고 해줍시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5 정치국회의장 "국회의원 지금 즉시 본회의장 모여라" 5 활활태워라 24/12/04 2451 0
394 정치국회로 헬기 진입 중 2 활활태워라 24/12/03 2396 1
393 정치현역 군인, 전역 연기돼 3 활활태워라 24/12/03 2486 0
391 정치검찰·경찰 지휘부 긴급소집… “우리도 몰랐다”정치 국방·외교 김용현 국방장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 선포 건의 3 활활태워라 24/12/03 2606 0
229 정치국힘, '주주 충실의무' 野 상법 개정에 반대…"논리적 모순" 2 활활태워라 24/11/05 2735 0
103 사회삼성, 김앤장 등 대형로펌 4곳 "방사선 피폭은 질병" 의견서 7 활활태워라 24/10/09 3188 0
94 정치채상병 희생 헛되지 않게 체육대회?…약속한 심리치료는 정작 2 활활태워라 24/10/07 2548 0
7 정치단독] '페이백' 이사회 속기록 있었다…배드민턴협회의 거짓말 활활태워라 24/09/20 2516 0
2348 정치재외국민 20만5천명 투표…명부등재 선거인수의 79.5% ‘역대 최고’ 2 호미밭의파스꾼 25/05/26 802 1
1645 정치'종이관 1천 개'·'영현백 3천 개'‥군의 수상한 '시신 대비' 16 호미밭의파스꾼 25/03/18 2503 1
1561 국제북한, ‘전략핵잠수함’ 건조 시작했나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13 호미밭의파스꾼 25/03/10 1941 1
930 정치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3 호미밭의파스꾼 25/01/06 2271 1
482 정치검찰·군, 비상계엄 합동수사하기로···“군 검찰 파견” 7 호미밭의파스꾼 24/12/06 2688 0
403 정치"비상계엄 선포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건의" 호미밭의파스꾼 24/12/04 2280 0
1572 정치기재부 ‘세수결손 돌려막기’···산재기금까지 털었다 4 허어여닷 25/03/11 1633 0
1089 정치최상목 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 8 허어여닷 25/01/21 2049 0
1059 정치‘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9 허어여닷 25/01/19 2050 2
969 정치국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연 '백골단' 24 허어여닷 25/01/09 2770 1
2137 정치단독]홍준표 “당 후보 교체할 거면 경선 비용부터 보상해라” 11 하우두유두 25/05/06 1449 0
2004 정치1보]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로 기소 81 하우두유두 25/04/24 3112 0
2002 사회단독]민주당 “초등학생 모두 3시 하교” 검토 23 하우두유두 25/04/23 2615 0
1458 경제신라·롯데도 3월부터 올린다”…호텔 뷔페가격 릴레이 인상 6 하우두유두 25/02/27 1993 0
1302 사회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재건축 제외 6 하우두유두 25/02/12 1945 0
931 경제GTX-B, 맥쿼리 참여 합의 임박…'3월 첫 삽' 기대 10 하우두유두 25/01/07 2292 0
571 정치단독] 여권 ‘尹 퇴진-이재명 불출마’ 연계한다 25 하우두유두 24/12/10 267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