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고 전역하면 연금에 더해 어디가서 자리 하나 받아서 노후가 편안할텐데 그게 날아갔으니까 눈물 나겠죠.

본부장 의혹이라는 게 있었죠.
본인 부인 장모님... 저 집안은 늘 그럽니다.
사기친 장모님만 빠져나가고 공범들만 철컹철컹
수익 본 여사님은 무혐의인데 공범들만 철컹철컹
명령 내린 수괴님은 무사한데 공범들만 철컹철컹
그네들에게 체포영장은 가당치도 않은 것이죠.

바보인거죠. 군생활 30년 넘게 열심히 해서 스타까지 달고 이제 곧 전역하면 평생 연금받으면서 편히 살건데, 나는 생각없이 시킨대로만 했을뿐인데 연금 다 날아가고 감옥가게 생겼으니 눈물 나겠죠. 근데 '생각없이 시킨대로만 한' 그게 문제죠. 내란행위를 시키는데 그날로 난 이런짓은 못한다, 차라리 지금 옷 벗겠다고 했어야 정상이죠. 그정도 생각은 해야되는게 장군인거고요.

일반 사병이나 초급간부면 모를까, 철저히 처벌해야됩니다. 후배들이 앞으로 절대 동조 못하게요.

울면 군생활 끝나냐

어쩌라는건지 ㅋ
저것들은 사회적으로 말살 해야하는게 민주국가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육사와 육군은 12.12 와 12.3 두 내란 역적들을 정기적으로 공개 후미에 하는걸 의무화 해야해요. 입학식이든 졸업식이든 반드시 모든 참석자가 저들에게 모욕을 주어야 합니다.

선생님 군필이셨..?!

저들이 박정훈대령의 1/100만큼의 기개만 있었어도 명령거부를 했을거라고 봅니다.그냥 윗선 압력정도가 아니고 무려 계엄인데 똥별새끼들이 진짜

노후는 국가에서 보장해드릴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끄집어내라고 윤통이 말해도 곧이곧대로 안한건 정상참작 안되나요..? ㄷㄷ 30년 군생활이 3년짜리 대통령 헛짓거리 하나에 불명예가 되어버리면 진짜 화날거같은데

이제 시작이라 믿어봅니다... 야야, 이제 정산 해야지??

나는 바보입니다

그런게 정상참작 될 수 있는건 위관급 정도고 령관 이상은 안되죠.

유혈사태 났으면 무기징역 이상인데 유기징역으로 정상참작 해줍시다.

청문회에서 진술했던 것마냥 그날 갑작스레 듣고 제대로 판단할 시간조차 없었으면 모르겠는데, 며칠 전에 이미 공유 받고도 따라갔으면 대가리 안 짤리는 걸 감사히 여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