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1/05 15:21:40
Name   danielbard
Subject   38년 딸 간병하다 살해, “나쁜 엄마 맞다” 했지만…법원도, 검찰도 선처[전국부 사건창고]
https://v.daum.net/v/20250104133101860

부모 자식살해 보통동기 기준이 7년~12년이라 12년을 검찰에서 구형한것 같은데 법알못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법잘알분들의 부연설명이 필요해보임

재판부는 최대한의 선처해준게 맞는것같구요

마음의 짐을 더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3


하우두유두
어렵습니다 ㅠ
Overthemind
진짜 한계까지 버티셨네요..
괄하이드
아들은 “부모님은 ‘우리가 먼저 죽으면 누나를 좋은 시설에 보내달라’고 했고, 저는 남한테 누나를 맡길 수 없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존경하는 재판장님, 40년 가까운 세월 누나를 돌보며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혀 살아오신 어머니를 다시 감옥에 보내고 싶지 않다”고 적었다.

시누이는 “자신은 제대로 여행 한 번 못 가면서 다른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봐 ‘딸은 내가 돌볼 테니 가족 여행 다녀오라’고 하는 사람이었다”고 썼다. 며느리는 “기회를 주시면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를 평생 모시고 살면서 여태까지 고생하고 망가진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눈물나네요. 좋은 판결인것 같습니다.
3
이거 사연보고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7 사회반도체법 막히자…정부, 특별연장근로 6개월로 늘린다 19 dolmusa 25/03/13 2125 0
1576 사회3m 올라가자 "내려달라"…지병 없던 고교생 돌연 사망 23 Leeka 25/03/12 2822 0
1570 사회수원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 빌려준 3억 못 받아 생활고” 6 swear 25/03/11 2147 0
1565 사회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사망 원인 조사 중” 23 Cascade 25/03/10 2805 0
1553 사회화성시민의 힘으로 억울한 중소기업 살리자 2 Leeka 25/03/09 2945 1
1535 사회정부, 의대생 3월 복귀시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수용(종합) 13 다군 25/03/07 2515 0
1526 사회국방부 "오폭 부상자 총 29명…민간인 15명·군인 14명" 5 swear 25/03/07 2177 0
1523 사회의정갈등 탓 3000명 '초과사망' 논란…"증거 없다"지만 씁쓸, 왜 13 카르스 25/03/06 2907 0
1522 사회폭탄 투하에 '쾅'…포천 민가 공군 전투기 오폭 순간 포착 10 Cascade 25/03/06 2554 0
1520 사회한미연합훈련중 포천 민가에 공군 폭탄 오발…15명 부상(종합3보) 12 다군 25/03/06 2586 0
1497 사회'北 초토화 가능' F-35C 싣고 온 칼빈슨함…존재만으로 위압감 4 맥주만땅 25/03/03 2366 0
1496 사회“상했어요” 쿠팡서 1683회 ‘거짓 반품’해 3185만 원 챙긴 20대 11 Leeka 25/03/03 2437 1
1493 사회“팔 닭이 없다”...교촌치킨 점주가 본사 찾아가 시위한 이유 1 메리메리 25/03/02 2544 0
1492 사회미성년자 '빚 대물림' 막는다...민법 개정안 2 메리메리 25/03/02 2239 1
1491 사회‘서울 국평’ 1억 떨어질 때 상위 20%는 4억 올랐다 6 구밀복검 25/03/02 2838 0
1489 사회건보공단 외국인 통계에 구멍…중국 재정수지에 최대 613억 오차 9 다군 25/03/02 2640 0
1484 사회2년 전 철거된 독일 소녀상 ‘누진’, 8일 다시 설치된다 2 메리메리 25/03/01 2012 0
1480 사회생후 4개월이었던 제2연평해전 영웅 딸, 해군 소위로 임관 1 swear 25/03/01 2122 4
1464 사회"고위직 자녀 합격에 일반 응시자 탈락"…선관위 채용 비리 적발 10 열한시육분 25/02/27 2616 1
1451 사회[삶] "중학생 아이, 아동보호시설 사무실서 온몸 성추행 당했어요" 6 FTHR컨설팅 25/02/27 2198 0
1441 사회4대 보험 미가입, 검색을 했고 혼란에 빠졌다 9 dolmusa 25/02/26 2238 0
1436 사회서울 권역외상센터 야간·휴일 응급수술 중단…"마취의 부족" 8 다군 25/02/26 2031 0
1433 사회이주호 “의대생 복귀 약속하면 정원 원점으로 동결” 20 swear 25/02/25 3203 0
1430 사회서울 중랑·동대문·성동구 단수... “자정까지 복구” 8 토비 25/02/25 2207 0
1420 사회"현관문 수리비 대신 내겠다" 소방서에 기부 문의 쇄도 2 메리메리 25/02/25 194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