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거 때문이라고 봅니다.
추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수'라는 타이틀은 정답으로 인식되던 시기가 길고 깊어서 그 타이틀을 내려놓지 않기 위해 논리를 구성하다보니 뉴라이트인사까지 끌어안게 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은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추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수'라는 타이틀은 정답으로 인식되던 시기가 길고 깊어서 그 타이틀을 내려놓지 않기 위해 논리를 구성하다보니 뉴라이트인사까지 끌어안게 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은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어디선가 주워들은 얘기로는, 원래 보수는 민족주의 성향인데, 우리나라 보수는 태생부터 친일파를 끌어않고 시작하니 민족주의가 아니라 반공을 내세울 수 밖에 없었고, 과거세탁하려면 일제강점기와 친일파에 대한 거부감을 지워야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소위 말해 사회 지도층이라고 일컫는 인사들이 친일파의 후손이거나 친일파의 후손과 엮여있거나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 더 보기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 더 보기
소위 말해 사회 지도층이라고 일컫는 인사들이 친일파의 후손이거나 친일파의 후손과 엮여있거나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신의 사돈이) 조선총독부 관료로 일했었지요.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 그리고 그 손영기씨는 이병철씨의 아내인 박두을씨의 6촌 관계이기도 하고요.
널리 알려진 다른 사돈인 홍진기씨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 같은 경우도 일제강점기 때 척무성 사무관, 판사등을 지내서 역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죠. (홍진기의 부인인 유민씨도 일제 귀족 김진석 중추원 참의의 딸이고)
즉 나 자신은 친일파가 아니더라도 위 옆 아래로 친일파로 안 엮인 집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Picard 님 말씀대로 민족주의가 아니라 반공을 내세워서 이를 가리려고 애쓰는거죠.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신의 사돈이) 조선총독부 관료로 일했었지요.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 그리고 그 손영기씨는 이병철씨의 아내인 박두을씨의 6촌 관계이기도 하고요.
널리 알려진 다른 사돈인 홍진기씨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 같은 경우도 일제강점기 때 척무성 사무관, 판사등을 지내서 역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죠. (홍진기의 부인인 유민씨도 일제 귀족 김진석 중추원 참의의 딸이고)
즉 나 자신은 친일파가 아니더라도 위 옆 아래로 친일파로 안 엮인 집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Picard 님 말씀대로 민족주의가 아니라 반공을 내세워서 이를 가리려고 애쓰는거죠.
친일파 중에서도 신기한게 김활란 저 사람은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뭐라하지를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여야나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옹호해주는 단체들이 아주 전방위적이던데...
이 껀에 대한 이대나 여성단체들 반응이 진짜 코미디였습니다.
평소에는 뭐만 했다 하면 '성상품화' 딱지를 만능으로 붙여대더니, 이 건에서만큼은 문언적/사전적 해석에 목을 매더군요.
평소에는 뭐만 했다 하면 '성상품화' 딱지를 만능으로 붙여대더니, 이 건에서만큼은 문언적/사전적 해석에 목을 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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