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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1/02 07:54:24
Name   Overthemind
Subject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광복회 반발 외 1건
https://www.youtube.com/watch?v=iYwkl30L-CY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광복회 반발 (2025.01.01/뉴스데스크/MBC)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광복회 반발

https://youtu.be/PWgfN0ThgRo?si=9woRxDY2wnAJZ9io
[단독] '학술 한류' 사업에‥"일제 덕에 경제 발전" (2025.01.01/뉴스데스크/MBC)

'학술 한류' 사업에‥"일제 덕에 경제 발전"

지난 대선,총선때 '이번 선거는 한일전'이라는 역사학자들의 우려가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실제로 친일파라 불리는 반민족주의자들의 명예회복을 현 정부 들어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3월 총선을 앞둔 기사 하나.
그들이 프레임이라고 떠들던 게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걸 확인한 기사가 나온 후 다시 끌어올려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533907
"일번이냐 일본이냐"…민주당, 이번 총선도 '한일전' 프레임? [이슈+]
"일번이냐 일본이냐"…민주당, 이번 총선도 '한일전' 프레임? [이슈+], 올해 총선도 '한일전' 프레임 씌우는 민주 경기도당 포스터에 "일번이냐 vs 일본이냐" 주요 정치 이벤트 때마다 '반일몰이' 나서 오염수 논란 땐 이재명 '이순신' 만들어 與 "앞 아니라 뒤 보는 저열한 선거전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533907

"일번이냐 일본이냐"…민주당, 이번 총선도 '한일전' 프레임? [이슈+]

높은 확률로 탄핵이 될 현 정부를 만든 데에는 선거철 이같은 기자들의 비호가 꽤나 컸다고 보는 입장에서 기억하시라고 끌어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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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저는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저런 사람들 재평가? 혹은 올려치기를 해서 얻는게 대체 무엇입니까?
괜히 건드렸다가 뭐 한일전이니 친일파니 매도만 당하는게 이판인데... 왜그러지 ;;
Overthemind
결국 선거 때문이라고 봅니다.
추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수'라는 타이틀은 정답으로 인식되던 시기가 길고 깊어서 그 타이틀을 내려놓지 않기 위해 논리를 구성하다보니 뉴라이트인사까지 끌어안게 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역사학자들은 국민의힘은 보수가 아니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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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아 브레인풀이 뉴라이트라서 그렇다면 조금 수긍이 가는군요. 전면에 나서는 정치인들이야 조금 불리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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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주워들은 얘기로는, 원래 보수는 민족주의 성향인데, 우리나라 보수는 태생부터 친일파를 끌어않고 시작하니 민족주의가 아니라 반공을 내세울 수 밖에 없었고, 과거세탁하려면 일제강점기와 친일파에 대한 거부감을 지워야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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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해 사회 지도층이라고 일컫는 인사들이 친일파의 후손이거나 친일파의 후손과 엮여있거나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 더 보기
소위 말해 사회 지도층이라고 일컫는 인사들이 친일파의 후손이거나 친일파의 후손과 엮여있거나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벌 - 정치 - 대형 언론사 로 이어지는 혼맥을 깊게 파고들면 놀랍도록 서로가 엮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다가 느낀건 정재계, 언론가 일가 중에선 그 누구도 친일 인사와 직간접적으로 안 엮인 사람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이병철 선대회장 같은 경우 본인이 친일 행각을 벌이진 않았지만
그의 장남인 이맹희 씨의 장인인 손영기씨가 (즉 이병철 회장 자신의 사돈이) 조선총독부 관료로 일했었지요.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 그리고 그 손영기씨는 이병철씨의 아내인 박두을씨의 6촌 관계이기도 하고요.
널리 알려진 다른 사돈인 홍진기씨 (고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 같은 경우도 일제강점기 때 척무성 사무관, 판사등을 지내서 역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죠. (홍진기의 부인인 유민씨도 일제 귀족 김진석 중추원 참의의 딸이고)

즉 나 자신은 친일파가 아니더라도 위 옆 아래로 친일파로 안 엮인 집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Picard 님 말씀대로 민족주의가 아니라 반공을 내세워서 이를 가리려고 애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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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돈이 많고 권력이 생기면 조상님들 평가에 관심을 갖게 되는건가... 일제가 36년이었으니 그 당시 있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친일인들이 많았을것 같긴 합니다 ㅎ
누와라엘리야
친일파 중에서도 신기한게 김활란 저 사람은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뭐라하지를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여야나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옹호해주는 단체들이 아주 전방위적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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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지난 총선 때 실드 들어가는 거 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근매니아
이 껀에 대한 이대나 여성단체들 반응이 진짜 코미디였습니다.
평소에는 뭐만 했다 하면 '성상품화' 딱지를 만능으로 붙여대더니, 이 건에서만큼은 문언적/사전적 해석에 목을 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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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한국학 연구원은 사실 김낙년씨 임명할 때부터 예상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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