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윤석열이 대선 후보때부터 쭈욱 투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숨기는게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이재명하곤 다르게 본색을 숨기려고 하지도 부끄러워 하지도 않았어요. 처가 이슈 및 김건희 이슈 그때도 있었고 행정가로서 검증 안됬다는 리스크도 있었고 비 여당 지지층에서도 대선 끝나면 이준석 토사구팽할 거라는 예측도 있었고 모든 것이 다 예상했던대로 흘러갔어요.
이럴 줄 알았냐는 변명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됬죠.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명분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본령을 거스른 행위”라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시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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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헌정사의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며 “국가 운영 구조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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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서 일단 계엄에 반대는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