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학원가 픽업 시간(?)되면 인도고 차도고 시내버스 기사님이 빵빵 거릴 정도로 불법주정차가 많더군요. 대충 용인되는 분위기일까요?

성북구도 공식적으로 자기들은 과태료 부과 안한다고 저에게 답변을 했읍니다. 주차금지구역에 한 거 아니면 말이죠. ㅋㅋㅋ 돈 내고 주차하는 사람들만 바보됨

대통령이 불법주차앱으로 신고한 뒤 구청에서 반려당하는 사건이 함 일어났음 좋겠다 ㅋㅋ

단속의 의지가 전혀 없읍니다

중구가 시키드냐

단속하면 민원 엄청 들어올게 뻔해서...

전에도 적었는데, 거기는 단속한다는 민원보다는 안한다는 민원이 훨씬 더 많았을 겁니다 (;;;)

차고지증명제를 해야 해결되는 문젠데 주차공간 확보도 못한 사람들한테 이미 자동차등록증 수백만개를 내줬으니 이제와서 어찌할 도리가 없죠. 미국에서 총기규제 못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별도 주차장 확보가 안된 사람들은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떨어지면 방법이 없어요. 공영주차장도 턱없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사설 유료주차장에 지불하는 비용을 지원하는것도 웃기는일이고..

저 문제는 도심이라서, 말씀하신 거주구역이랑 조금 다른 것 같읍니다...

아 도심이군요. 제가 뻘플을 달았네요 ㅠㅠ
도심이면 그냥 주차비 내기 아까운 사람들이 원인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