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1/08 19:46:15 |
| Name | swear |
| Subject | "어디서 감히" 中쉬인 때리는 프랑스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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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51107005100081 쉬인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격한 반발에선 이 사회에 내재한 문화 우월주의도 엿보인다. 여성기성복 협회가 "프랑스 패션계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표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계층 입장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이니 책임 있는 소비니 하는 논쟁은 사치일 수 있다. 쉬인 매장 입장을 기다리던 한 20대 여성은 시위 현장에 나온 정치인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쉬인에서 옷을 살 일이 없지 않으냐" 이 한마디에 쉬인을 둘러싼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이 드러난다. 기사 중간에 나와있는 어린이처럼 보이는 성인돌은 문제가 맞지만 저렇게까지 발끈하는건 좀 우습긴 하군요. 더군다나 요즘 뒤집어 까보면 메이드인 차이나아닌게 어딨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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