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0/28 13:55:21 |
| Name | The xian |
| Subject | 김건희, 비밀의 방 '수장고'까지‥출입 기록도 안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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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7640?sid=100 종묘 사적 이용, 용상에 착석, 명성황후 침실에 둘만 출입, 여기에 이제는 수장고까지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진짜로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03664?sid=103 문화재 보존 등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관계자들에게도 아주 엄격한 제한 조건을 지켜야 하는 장소를 대통령, 그리고 영부인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지 멋대로 드나든 것은 국가 수호의 의지까지도 문제삼을 수 있는 정신상태가 틀려먹은 짓이지만 알아서 눈치를 봤든, 설령 직위로 위협을 가했더라도 기록이 누락된 것 역시 그에 못지 않게 큰 문제다 싶습니다. 당장 출입 기록부터가 없는데, 기록에 남기지 않은 출입이 더 있었는지, 문화재에 무슨 손망실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무단 출입 과정에서 문화재를 훼손했다 한들, 파우치 크기의 무언가 하나 슬쩍했다 한들 그걸 복구하거나 찾아낼 도리도 없을 테고. 그래놓고 이게 들통이 나니까 각 문화재 보존 기관마다 이제 와서 누락이다.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건 그냥 말장난이죠. 왕조시대에 그랬으면 삭탈관직에다가 저 멀리 귀양을 가도 모자랄 일이거늘. 그건 그렇고, 이런 참상을 보고서도 대통령과 영부인은 나라의 주인인데 무단으로 들어간 게 뭐가 문제냐 하면서 지금이 민주주의 사회인지 왕조시대인지 구분 안 가는 허무맹랑한 말로 물타기하는 꼬락서니를 보노라면 어질어질합니다. 에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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