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60954?sid=105

이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 세 가지

- 한 번 얻어맞고 나니까 '라이브' 말고 '베타테스트'라는 게 있다는 걸 깨달은 건가?
- 그런데 말야. 이걸 베타테스트 할 거면 지금 문제가 된 친구 숏폼 같은 쉰내 나는 인스타그램라이크 업데이트부터 먼저 베타테스트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닐까?
- 잠깐. 그런데 지금 카카오에서 꿋꿋하게 인공지능 넣겠다고 할 때인가?

뭐 이런 느낌이 듭니다.

결국 큰 틀에서는 자기들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겠다. 이건데
이런 움직임으로 지금의 상황에서 카카오톡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2474?sid=105

이 와중에 토스 대표는 마치 누군가의 업무 방식은 토스 문화가 아니라는 뜻의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만있자.

어떤 사람들이 다 '이게 OO 방식이야'하고 죽어라 헤집어놓은 프로젝트가 막상 얼마 못 가 문제가 되니까
그 윗선에서 '이건 OO 방식이 아니야'라고 손절하신 분들 좀 많이 본 것 같은데...

으윽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