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쟤만했다고 보지 않읍니다.

정경심은 단골 미용실 미용사 명의를 빌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로 차익을 얻어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그거 한방에 한 3억쯤 챙겼죠.

주식시장을 미두판정도로 여긴다는 건 정말로 시장을 미두적으로 접근한 사람(김건희, 정경심, 이춘석)이나 '그래서 난 주식투자 해본 적 없다'고 자랑하는 사람이나 (홍준표, 구 머시기, 진 머시기) 다 매한가지입니다.

어찌보면 저 사람들은
본인들이 정하는 정책, 기업 선정, 규제발표등..
으로 주가를 바로 흔들수 있는 사람들이라

주식이 그렇게 안보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이춘석도 본인이 속한 곳에서 직접 선정해서 발표하는 회사 주식만 차명으로 샀고
발표하자마자 올랐으니..

ㅋㅋㅋㅋ 주식은 그냥 투기로 보는 거구나 ㅋㅋㅋㅋ
그럼 뭐하러함??

홍준표 참 싫어하는 인물이지만, 고위 공무원의 처신 측면에서는 윤리상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당장 사기업에서도 내부자 거래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컨설팅펌 등에서는 아예 개별종목 거래 금지하는데요.

생각해보니까 고위 공무원은 서울에 주택도 사면 안될듯 하더라구요. 늙은 고위 공무원들 죄다 서울 부동산 깔고 앉아서 젊은 층의 부동산 시장 진입과 주거를 높은 가격으로 방해하니까 출산율과 나라가 이모양 이꼴아닌가요? 정책이라고 내는건 죄다 집값 올리는 정책이니 미두판으로 여기는것은 똑같고..집값올라서 출산 안못하는 젊은이들은 많아도 주식 올라서 출산 안못하는 젊은이들은 없으니..
앞으로 고위 공무원은 공공임대에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마인드로 살아야 국익을 위한 애국의 표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부정보 빼돌려서 차명으로 수익실현 하는건 엄연한 범법행위고, 그거랑 주식시장을 도박판 취급하는거랑은 다른 문제죠. 홍준표는 범법행위를 비판하면서 주식거래행위 자체를 부도덕한걸로 몰아가고 그러면서 본인이 검사였다는 코멘트를 하는건 참..
근데 솔직히 국장은 뭐.. ㅡㅡ;

그래서 재산세 상향과 수도이전 재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울 쪽 인프라 확충 좀 그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