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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23 12:20:10
Name   Leeka
Subject   ‘뉴진스 숙소 무단 침입’ 20대 남성, 벌금형 “공무원이 꿈, 기회 달라”

A씨는 지난달 11일 열린 사건 결심공판에 출석해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최후 진술을 통해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아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소재 뉴진스 숙소에 두차례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뒤 해당 숙소에서 나갔던 사이 벌어진 사건이다.

A씨는 무단 침입 과정에서 숙소 안에 있던 옷걸이, 플래카드 등 잡다한 물건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529702



이런 사람이 개인정보를 직접 열람하는 공무원이 되면 당연히 안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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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얍
요즘 사고치고 공무원 준비중이니 봐달라는 사람들이 왜케 자주 보이나요
저것도 템플릿인가
9
소년급제하여 공감대 부족한 판사님들에게 먹히는 분위기라서..?
맥주만땅
감옥에서 진정한 공노비가 되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인데....
문샤넬남편
개인정보를 직접 열람이 가능한 공무원이 아주 소수긴하지만...당연히 되면안되는거는 맞기는 하지만 또 선출직들은 범죄자들도 잘만되는거 보면 좀 그렇나 싶기도 하고 그렇읍니다.
1
dolmusa
공무원을 하고 싶었으면 애초에 절도를 하면 안되지 않나..
바닷가의 제로스
뭐 근데 범죄내용상 벌금형이 이상하지 않긴 합니다. 빈집에서 플래카드 옷걸이 이런거 훔친거라
벌금이 1000만원이나 나온것도 이미 피해자의 특이성 감안해서 엄청 세게 나온거에요.

돈없는 사람이면 1000만원 벌금 못내니까 징역형 집유달라고 변론하기도 함..
1
메존일각
일당으로 계산하는 강제노역(???)인가 뭐시기인가도 있지 않읍니까?
바닷가의 제로스
그럼 노역장에 들어가야하지만 집유받으면 그냥 나오니까요..
내알아할게요
그냥 템플릿임
Broccoli
머였지 저희 어머니가 한참 치킨집하실땐가 술먹고 어무이랑 접촉사고낸 놈도 저 핑계로 선처해달랬다고 들었던 기억인데 말입죠
그놈은 그래서 공무원 하고 있을라나...
흑마법사
옷이 아니고 왜 옷걸이를 훔침?.......................
바닷가의 제로스
벌써 숙소 비운 다음이라 아마 옷은 없었겠죠? ㅋㅋ
왜 공무원이 꿈이라 그래. 차라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온다하지.
징역형 살면 수형자도 '작업장려금'이라고 어쨌든 급여처럼 돈을 받고, 국가에서 관리(당)하니 공무원 스럽긴 하니까 꿈의 실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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