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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22 23:34:29
Name   swear
Subject   ‘아들 총기살해 사건’ 유족이 보내온 입장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49671?sid=001



이 사건은 알면 알수록 진짜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군요.
이혼했다지만 저렇게 착한 전처에 아들내외도 저리 착한데 어찌 저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 아버지라고 존재해서 이런 참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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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저런 사려깊은 남편을 잃은 그 가족이 너무도 안쓰럽네요.

먼 예전에 보았던 어떤 일본 드라마의 대사처럼
세상은 참.. 조금은 불합리하게 조금은 우연히
사람에게 빛을 주기도 어둠을 주기도 하는것 같아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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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범법자들 사고 회로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진짜 가족의 암덩어리 같은 존재였네요. 범죄를 저질러서 이혼하고도 챙겨주는 가족들에게 오히려 앙심을 품을 정도로 쓰레기였다니.

많이 힘든 일이겠지만, 부디 이 가족이 언젠가 평안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가족의 비극과 아픔이 다른 이들에게 함부로 소모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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