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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15 10:16:52
Name   다군
File #1   image20250715_100635_001.png (318.7 KB), Download : 15
Subject   유럽처럼 '히트펌프' 보급 속도 내나…"실정 안 맞아" 지적도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4104600530

역시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큰 문제인 것 같은데, 유럽 등에서는 기후변화와 우러 전쟁 이후로 몇 년간 많은 기사가 나온 것 같습니다. 유럽도 가스 가격이 내려가면서 작년에는 정부 보조금/지원책이 확대된 영국 정도 제외하면 히트펌프 판매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압니다. (2022~23년 판매가 급증했던 것의 기저효과도 있습니다.)

가스 가격 추이에 따라서 도입 속도에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가스 가격이 안정적으로 저렴하면(?) 굳이? 하는 분위기가 강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확고한 정책/지원(보조금 확대, 신재생 에너지 인정 등)이 있고, 인식 제고가 따르면 도입 속도가 조금 빨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기 그리드 문제도 지적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용은 아무래도 보급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https://heatpumpingtechnologies.org/wp-content/uploads/2024/09/member-country-report-korea-2024minsung-ki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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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남편
그래서 삼전 엘지전자의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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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본과 주거환경이나 기존 난방 방식, 난방 선호 방식이 달라서 가정용은 에어투에어(냉난방 겸용 에어컨 생각하면 됩니다.)나 히트펌프 온수기(에코 큐트)보다는 에어투워터 방식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에어투에어 방식은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고, 지원하고 하기가 정부 입장에서도 좀 곤란한 것으로 압니다. (원칙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계측 등이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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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난방인가요? 지열 이용하는 건가? 신기하네요
개별난방인 경우도 있고, 지열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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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는 주변 건조기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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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히트펌프식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과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를 이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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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셔츠수세미떡
에어컨을 반대로 돌리는 겁니다. 실외기를 안으로, 실내기를 밖으로 놓으면 난방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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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주로 쓰는 냉난방 겸용 에어컨이 에어투에어 방식의 히트펌프죠.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 신축/증축 등 건물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히트펌프 설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지열/수열 방식 히트펌프는 국내에서 재생에너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설치의무화제도
https://www.knrec.or.kr/biz/introduce/new_policy/intro_govinstall.do?gubun=B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 확대 추진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8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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