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7/14 21:50:58
Name   swear
Subject   학부모가 물건 던지고 욕설... 교권침해에도 학교는 ‘수수방관’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78279



심하게 아프면 모르겠는데 스스로 걸어내려올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인데 저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인가...이해가 안가는군요..



0


저 정도면 교권보호위원회 같은 게 아니라 형사고발을 바로 해버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괴롭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cheerful
세상엔 미친 ㅅㄲ들이 정말 많읍니다.
다만 내가 그 놈한테 물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1
하우두유두
저정도면 교육청차원에서 교권보호를 위해 법무팀이 업무방해 금지? 접근금지? 등의 조치를 취해주면 좋겠어요. 소수의 진상에게 너무나 피해를 보네여.
1
문샤넬남편
스토킹하는 남자 접근 금지 받아도 와서 죽이고 가는 시댑니다. 그냥 법이 어느쪽은 너무 느슨하고 어느쪽은 너무 타이트한게 문젭니다.
5
영원한초보
학교에 사법시스템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아요
이참에 법과 사회 그리고 도덕 이런 과목 가르쳐야 할 듯
1
철의꽃무리
학교에 고소를 의무화해야한다고 봅니다.
교사에 신체 정신적 위협이 있으면 학교가 주체가 돼서 직접 고소를 "해야한다" 라고 명시해야 교권이 다시 살아나죠
8
저도 이게 현실적이라 봅니다..
1
교장 교감이 생까니까 킹쩔 수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사가 뭔가 좀 많이 부실한데...
특히 학부모측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학생이 하교 과정에 다쳤다거나 부모가 지역에서 방귀 좀 뀌는 레벨이라거나 등등 다른 사정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읍니다만
기사만 놓고 보면 학부모는 예의를 어딘가에 말아 드신 작자들이고
교감 이하 다른 교사들은 생판 남이 내 직장에서 미치광이마냥 난리쳐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전형적인 무능력자네요...
3
문샤넬남편
말도안되는거 같죠? 지금 여기도 있읍니다. 학생하나 사고났는데 교장은 만약 언론인터뷰하면 상담사 선생님이나 담임보고 하라고 미루는 그런놈이 오늘 아침에도 봤네요.
8
네 뒷 이야기 없이 기사가 그냥 팩트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hoxy... 싶었읍니다
1
문샤넬남편
솔직히 학교가 사법권이 있읍니까? 교육청이 있어요? 할 수 있는게 없는데 뭘 어쩌라는 말입니까??
1
아니 매번 이런 사건이 발생해도, 왜 법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권한을 안 주는겁니까
2
오르카
완벽한 내부자는 아니지만 교육계 인연이 있어 이야기 하자면.
노동자성을 경시한 교사들과 소비자성을 극대화한 학부모, 자리보전과 안락한 말년에 급급한 관리자(교감교장단), 철마다 휙휙 자리 바뀌고 책임감 없는 공무원조직. 이 4주체의 대환장 콜라보가 현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레일리처럼될래요
하지만 그들이 함께해야하는 건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ㅠ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제 주변만 봐도 의욕적으로 하려던 교사마저 정신질환자나 무기력한 사람으로 만드는 환경인 듯 해요.
치즈케이크
학교에 뭐 법적권한이 없는데 경찰부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같은데요. 교사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데 조직이 썡깠다는건 도의적인 책임이지 법적 책임은 아니니깐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3716 1
3037 경제"이러면 누가 한국서 주식 하겠냐"…與 의원의 작심발언 9 + 기아트윈스 25/07/29 777 4
3036 정치아직도 사단장?…임성근 '반말'에 분노한 해병대 danielbard 25/07/29 256 1
3035 정치내란 특검, 안철수 소환 통보..."탄압" 반발에 재반박까지 1 + dolmusa 25/07/29 244 0
3034 정치'산재 사망' 포스코이앤씨 질책한 대통령…당일 사과한 경영진 2 + Cascade 25/07/29 320 1
3033 국제BMW·벤츠, 미→EU 자동차 무관세 수혜 다군 25/07/29 287 0
3032 사회대전 괴정동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4 에밀 25/07/29 678 0
3031 사회또 ‘스토킹 흉기난동’ 못 막았다… 울산서 20대 女, 칼부림에 중태 7 Leeka 25/07/29 804 0
3030 국제美 뉴욕한복판 고층빌딩서 퇴근시간 총기난사…경찰 등 4명 사망(종합) 9 다군 25/07/29 637 0
3029 정치장관 취임사 '비상계엄' 뺀 국방일보 논란 11 당근매니아 25/07/29 610 1
3028 방송/연예'케데헌' OST '골든' 빌보드 싱글 2위…글로벌 차트도 정상 2 다군 25/07/29 309 0
3027 경제EU, 트럼프에 6000억 달러 지원 약속 보장 못 해 5 맥주만땅 25/07/29 462 0
3026 의료/건강선풍기 괴담 3 트린 25/07/29 359 0
3025 스포츠신상진 성남시장 "NC다이노스, 환영"…연고지 이전 급물살 13 Leeka 25/07/29 427 0
3024 사회'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8개월 만에 벽면 대형 균열…정밀안전진단 예정 10 Leeka 25/07/29 742 0
3023 사회‘서울산 바나나’ 고온다습 기후에 도심에서 주렁주렁 5 Cascade 25/07/28 825 0
3022 정치윤상현, "'김영선 좀 해줘라'는 윤석열 전화 받았다" 진술 6 고기먹고싶다 25/07/28 619 0
3021 사회청계천 빈민 구호 힘쓴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씨 별세 2 swear 25/07/28 373 4
3020 사회오세훈,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 점검…"시민불편 최소화" 4 the 25/07/28 566 0
3019 국제이시바 퇴진 놓고 日민심 엇갈려…'우익 다카이치 견제' 관측도(종합) 다군 25/07/28 280 0
3017 사회"하반신 마비 여아 없었다"...'60만원 당근 알바' 구한 20대의 정체 5 Leeka 25/07/28 791 0
3016 사회김백 YTN 사장 전격 사임…"일신상 이유"(종합2보) 8 다군 25/07/28 642 0
3015 사회포천 아파트 강도 검거…은행 직원이 고객 집 털어(종합) 6 Leeka 25/07/28 502 0
3014 스포츠‘NC파크 비극 되풀이될뻔’… 한화생명볼파크, 간판 낙하 사고 1 swear 25/07/28 421 0
3013 경제삼성전자, 美 테슬라와 22.8조 파운드리 계약 12 swear 25/07/28 67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