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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9/23 12:55:51수정됨
Name   공무원
Subject   조선일보 "신문은 정권을 편든 적 없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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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대놓고 편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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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추하다...
치즈케이크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허윤진남편
제발 해체해라
dolmusa
[덕분에 펜에 힘이 붙는다.]
이걸 알면서 왜 요즘 펜에 힘이 떨어질까요?
과학상자
윤 대통령은 '보수'인가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9/20/545ISFOCA5AHRACGI3WNVC45WQ/

이젠 우리편 아님 선언할 거라 으름장 단계까지 간 것 같은데...
양심도 없고 얼굴 두껍기가 참 감탄할 지경이네요.
차라리 대놓고 편파적이라고 하는 김어준이 선녀임.
2
매뉴물있뉴
아니 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게...
그 뭐랄까, 저는 조선일보는 항상 '보수진영'에 충성해왔던 거지
'윤석열 정권'에 충성해왔던게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최소한의 양심은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가면 보수진영은 죽도밥도 없다'는 판단이 서면
박근혜도 뒤통수를 쳐왔던 놈들이고, 윤석열에게도 비슷하지 않나......
계속 조선일보는 나름대로 '이대로 가면 윤석열을 편들수 없다'라고 수십차례 경고해왔긴 합니다.
정권이 그걸 못알아먹어서 그렇지;;
1
보수진영이라는걸 어떻게 규정하는가의 문제이지 싶습니다.
보수진영이라는 실체가 있다면 진영에 충성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보수진영이라는 명목을 걸고 기득권에 빌붙었던거라고 봐서요.
허락해주세요
보수진영이라는 말보다 기득권이라는 말이 훨씬 모호하지 않나요?
그럴까요?
모호하긴 하지만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는 면에선 상대를 좀 더 단순한 존재로 상정해서 판단할 수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보수진영의 수호자로 봐도 단순할 수도 있긴 한데...
높은 이상을 가진 존재는 현실의 치열한 고민을 수반하여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쟤네들이 그런 애들 같지는 않아서... 뭐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허락해주세요
예 뭐 저도 그점에는 동의합니다 ㅎㅎ

근데 기득권이라고 하면 쟤네들이 공격하는 사람들 중에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예를들자면, 민주당 국회의원은 기득권이냐 하면 기득권이 확실하거든요.
그렇네요.
역시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보려고 하면 함정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마피아 게임 같은 것
마피아들은 마피아 아닌 척도 잘한다
우리 편인 줄 알았는데 마피아인 애들도 있고
마피아 아닌데 트롤 하는 애들도 있고
삼유인생
검언연합정권의 한 축이었던걸 모두가 아는데 혓바닥 참 기네...
Overthemind
그와중에 언론이라고 지칭하면 김어준이라는 반례가 있으니 신문이라고 국한한거 보면..
이제는 참 애잔하다 싶습니다.
적어도 정치면 한정해서는 조선일보 따위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닐텐데요.
켈로그김
내부논리를 외부에 설득하려 하는 전형적인 헛발질이지요(...)
니들이 그런 의도라는건 알어.. 아는데 .. 염치가 없구나..
하우두유두
조선은 조선을 사랑하죠 ㅎㅎ
압색 가야죠
즐거운인생
여윽시 불편하고 부당하구먼 ㅋㅋ
먹이는 고양이를 편든 적 없다
세리엔즈
명제가 참이라면 대우명제도 참이니

"신문은 정권을 편든 적 없다" 가 참이면
"정권을 편드는 매체는 신문이 아니다" 라서

조선일보는 신문이 아니다 라는 사실적 기사 되겠습니다(어)
2
노바로마
사실 조선은 윤석열 정권에 충성한 적이 없죠. 단지 자기들의 이권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움직이다보니 윤석열을 밀어줬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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