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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20 09:38:08
Name   오호라
Subject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불안한 걸프 국가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59944?sid=104

이들은 특히 페르시아만 연안에 가깝게 위치한 이란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 피폭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란의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은 이란 수도 테헤란보다도 오만,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친미 아랍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특히 건조한 사막 국가인 이들은 이란과 공유한 페르시아만 영해의 바닷물을 담수화해 식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부셰르 원전 등에서 대규모 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 바닷물은 방사능 오염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이 지역에 사는 약 6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수와 생활용수로 담수화한 페르시아만 바닷물에 의존하고 있다.

무함마드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지난 3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셰르 원전이 폭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자체 분석했을 때 카타르 국민들은 3일 안에 식수가 고갈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알사니 총리는 그러면서 "이는 카타르 뿐 아니라 쿠웨이트, UAE,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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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공격은 중동 국가들이 결사반대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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