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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1/10 21:13:57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0036900005
어제부터 서비스가 중단된 티비위키와 관련하여 오늘 문체부 관계자의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https://kongcha.net/tm24_2/18486)
어제 누누티비의 운영자를 검거하고, 역시 같은 사람에 의해 운영되던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인 오케이툰 두개의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합니다.

누누티비는 21년에 처음 설립되었고, 23년 4월14일에 폐쇄했다가
다시 6월 10일에 '티비위키'라는 이름으로 재오픈해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어제부터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이 접속되지 않으면서 운영자가 검거되었다는 메세지를 출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예전부터도 이런 불법 사이트들이 어느날 갑자기 삭제되고 운영자가 도주하는 일은 항상 있었기 때문에
갠적으로는, 경찰 오피셜 없이 웹사이트 메세지만 올라온것만 보고는 검거사실을 확신할수 없다는 의견이었읍니다만
오늘 문체부 관계자발로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였으며
그 폐쇄 메세지는 문체부에서 입력한 메세지가 맞다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아직 자세한 내용은 없습니다.
갠적으로는, 지난 경복궁 담장 훼손사건을 사주했던 월럼프 티비의 운영자(이미 체포, 구속기소됨)가
이번에 검거된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실제로 관련이 있었을지 여부에 제일 관심이 가는군요.



1


그러고 보니 예전에 불법 웹툰사이트 밤토끼 폐쇄될 때도 비슷한 느낌으로 단속했다 공지가 대문에 올라오고 닫힌 일이 있습니다.
매뉴물있뉴
본문에는 안적었지만, 아직까지 잡히지 않는 (구)마루마루 설립자인 우마루도 생각나고 그렇군요
요즘 뭐하나 하고 뒤적거려보니 현재 일본에 귀화했다고 하는 기사가 나오네요
노바로마
누누티비 운영자가 나무위키 소유주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있던데 그냥 의혹에 불과했던걸까요?
매뉴물있뉴
그 건에 관련해서는 나무위키/아카라이브 쪽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우리는 저놈들과 무관하다'는 취지의 해명을 계속 내고 있긴 합니다.
노바로마
사실 신뢰할 수 있는 해명은 아니긴 했죠. 일단 표면적으로는 나무위키는 파라과이 페이퍼컴퍼니 꼼수가 있긴 해도 일단은 양지범위에서 사이트를 운영한 곳이고, 누누티비는 명백히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라서요.

나무위키 소유자 입장에서는 맞든 아니든 누누티비도 내가 소유주라고 할 이유가 없던 거니...

아무튼 나무위키가 차단되거나 한게 아닌거 보면 의혹이었을 뿐인가 싶기도 하고요
사이트 버젓이 잘 살아있읍니다???
매뉴물있뉴
네 저도 그런 이유로 '검거 못한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문체부에서 검거했다고 하니 검거했나보다 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경우
스팀 딸깍 결제 vs 다운 받고, 크랙 설치하고, 바이러스 걱정
하는 것의 무게가 전자가 훨씬 가벼워서,
불법이 많이 죽은 느낌인데

아직까지도 OTT나 웹툰은
OTT 딸깍 결제 vs 불법은 업뎃이 다소 느리고 광고 많음
정도 말고는 차별화가 없어서 불법으로 빠지는 인구들이 많은 듯 합니다.

넷플이나 티빙처럼 광고 끼어넣거나, 쿠팡(커머스)이나 넷플(게임)처럼 묶음으로 파는게 그나마 최선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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