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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13 20:41:39
Name   danielbard
Subject   학생이 교사 손목 꺾고 "선생 자격 없네요" 해도.. "교권 침해 아니"
https://v.daum.net/v/20250613120003260

하 20년전 낭만시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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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그러고보니 선생님이랑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던 같은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것도 대충 20년도 더 이전이군요 ㅎㅎㅎㅎ
기사에서 나오는 교권보호위원회는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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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사회에서 최소한의 위계는 없다면 망가진다고 생각을 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 불러서 아이 앞에서 똑같이 해줘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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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남편
그냥 법이 국민을 보호 못하고 있는거죠. 뭐 어디 고라니도 아니고 저런거 미성년자라고 빠져나가고 피해자만 있는상황이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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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이전에 사람을 대하는 예절자체가 덜된 짐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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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제로스
이건 좀 이상한데요? 왜 112에 신고했는지도 없거니와 기사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다르네요.

일단 손목을 꺾었다와 꺾으려고했다는 완전히 다르고
선생님은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것 같습니다와 선생자격없네요도 다르죠. 제목이 본문에 비해 상당히 악의적인 요약임.

손목을 잡는건 폭력을 휘두르는 목적보단 도리어 폭력을 막고 안전하게 제압할때 주로 선택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찍기 시작하기전에 이미 A군은 112신고를 했다는건데 학생을 때렸거나 때리려고 하다가 손목을 잡힌건 아닌지도 의심되고요. 아동학대가 될 걱정을 ... 더 보기
이건 좀 이상한데요? 왜 112에 신고했는지도 없거니와 기사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다르네요.

일단 손목을 꺾었다와 꺾으려고했다는 완전히 다르고
선생님은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것 같습니다와 선생자격없네요도 다르죠. 제목이 본문에 비해 상당히 악의적인 요약임.

손목을 잡는건 폭력을 휘두르는 목적보단 도리어 폭력을 막고 안전하게 제압할때 주로 선택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영상을 찍기 시작하기전에 이미 A군은 112신고를 했다는건데 학생을 때렸거나 때리려고 하다가 손목을 잡힌건 아닌지도 의심되고요. 아동학대가 될 걱정을 해서 촬영을 했다는거니까.

뭣보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친구랑 싸우는걸 말리려온 아무것도 안한 선생님의 손목을 비틀고 먼저 112신고를 한 학생치고는 "OO중학교 OOO 선생님이 지금 영상을 찍고 있다"며 "자기네 딸이나 아들이면 참지도 못할 거면서.. 선생님 맞습니까? 제가 보기에 선생님은 아직 선생님이 될 자격이 없는 것 같다"는 발언은 캐릭터가 맞지 않습니다. 맥락이 더 있지 않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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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맥락에서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이 궁금했읍니다...
어차피 a군에게 물어보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위원회 구성이라도 봐야 저 기사의 진위와 위원회의 판단 의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뭐 결국은 자식잘못키운 부모가 대가를 치르죠
동등한 사람이면 왜 한쪽이 한쪽 손을 꺾는 건 되고 반대는 안되고?
과거: 학생이 교사 손목 꺾고 "선생 자격 없네요" (라고 상상중)
현재: 학생이 교사 손목 꺾고 "선생 자격 없네요" (진짜로 함)
단비아빠
아동학대법같은 것만 봐도... 참 요즘 제도의 방향성이 명확하죠.
이게 입법에 관계된 소수 계층의 문제인지 침묵하는 다수의 방향성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수가 자신들의 교조적 사상에 경도되어 벌이는 헛짓거리였음 좋겠어요....
Jung8812
교권 문제와 별개로 전후사정을 좀 더 봐야할 사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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