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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13 14:52:48
Name   오호라
Subject   트럼프, 한덕수한테 “대통령 적임자”…한덕수는 “협상이 빠른 결과 낼 수 있게 각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02576.html#ace04ou

당시 통화 상황을 아는 정부의 여러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4월8일 밤 정상 통화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대선 출마 의향을 물은 뒤 자신은 한 권한대행에 대해 매우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는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한 권한대행은 ‘여권에서 많은 요청과 압력을 받고 있지만,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며 자신에겐 트럼프 대통령이 가진 용기와 인내가 부족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대통령에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을 하든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한 권한대행을 거듭 추켜세웠다.

한 권한대행이 통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협상에서 빠른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도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한 권한대행의 말에 한국이 미국의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것으로도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반색하며, 우리 쪽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대량 구매를 추가로 압박했다고 한다. 실제 통화 일주일 뒤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 쪽과 화상회의를 여는 등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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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이 국무총리였다는게 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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