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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12 14:35:15
Name   Leeka
Subject   "한국인들 입국심사 때 줄 서지 마세요"…사상 첫 일본 여행 1000만명 돌파 가능성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급증하면서 일본 공항에는 한국인 전용 입국 심사대도 도입되는 모양새다.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한국 김포·김해 공항,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공항 등 4곳에서 상대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 특히 하네다공항은 외국인 대상 입국심사 창구 16개 가운데 6개를 한국인 전용으로 할당했고, 외국인 입국 수속용 키오스크 43개 중 16개를 한국인 전용으로 정했다. 한국인 전용 심사대를 이용하면 거의 줄을 서지 않고 입국 수속 절차를 간단히 마칠 수 있다.

그동안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일본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평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 조치가 확대돼 정규 실시되면 양국 간 여행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국과 일본은 상대국으로 출국하기 전 입국 심사를 마치는 사전 심사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상대국 공항에 입국 심사관을 파견해 자국에 도착할 관광객의 심사를 미리 하는 방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606239?sid=101



이제 한국인 전용 입국 심사대도 생기는군요...

얼마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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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할 줄 모르면 영어보다는 차라리 한국어하는게 먹힐 거라는 개드립이 있었죠.
2
요새는 레알인거 같습니다 특히 일본 젊은 여성들이 한국어 좀 하더라고요.
열한시육분
이거 진짜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순이 같아서 먹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만땅
한국어 하면 옆에 있는 한국사람이 알려 줄 겁니다.

USJ express line은 한국인과 중국인이...
자공진
며칠 전 도쿄의 모 전철역 플랫폼에 서 있는데, 옆에서 "야 이거 뭘 타야 되지? 플랫폼이 여기 맞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먼저 말을 걸어서 도와드릴까... 아냐 저런 것도 여행의 묘미지...(?) 이러면서 서 있는데 그 중 한 분이 저에게 다가오셨습니다.
"Excuse me"
"...어디로 가시는데요?"
"어머나!!! (제가 더 깜짝 놀람;;) 아 저희가 ○○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 저랑 같이 타시면 되겠네요. 곧 온답니다."
"아유 정말 감사해요. 여기 사세요?"
"아뇨... 저도 어제 왔어요..."
14
데굴데굴
옳습니다. 길찾는 것도 여행의 묘미지요!
데굴데굴
오버투어리즘이 문제가 되서 출국세(비행기표값에 반영됨) 올리고 이중가격제 이야기가 나오던데 의외군요.
겨울삼각형
전부는 아니고 최근에 일본 입국기록있어야 될겁니다
치즈케이크
아무리 오버투어리즘 어쩌고 해도 외국인 관광객은 못참죠
cheerful
ㅋㅋㅋㅋ 전에 한번 당해봤잖아?ㅋㅋ 그냥 환영해줘라 ㅋㅋ
김포노선 밖에 없는 하네다는 수도권 주민 빼곤 입국할 일이 없는데, 나리타를 안 해줘서 아쉽습니다.
바닷내음
인천 나리타가 없는거보면 그냥 테스트용이네요
곧 확대될듯?
오버투어리즘은 현지이야기지 공항입장에서는 그저 달달한 수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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