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6/10 15:30:51
Name   Cascade
Subject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5건 중 3건 '추후 지정'(종합)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5809236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5건 중 3건 '추후 지정'(종합)
"헌법 84조 적용…정진상 실장은 7월 15일로 기일 연기" 대선 전 위증교사·전날 선거법 이어 대장동까지 연기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에 이어 대장동 재판 기일 공판도 '잠정 연기'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 …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5809236


사실상 사법부가 백기를 드는 모양새입니다. 3건이 연기되며 이제 남은 건 대북송금 1심, 법인카드 유용 1심이 남아 있습니다.

위증교사는 1심 무죄였고, 대장동 재판은 1심 하는 중이었고, 파기환송심도 어제 멈추면서 상급심 법원에서 브레이크를 걸며 하급심에서도 같은 무브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아마 국힘쪽에서 를 헌법 68조의 ‘판결로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 때’라는 문구를 바탕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 같습니다만..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07897
국힘, '李 파기환송심' 중지에 "헌재 결정 기다려야"…헌법소원 시사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결정…강력한 유감 표해" 장동혁 "사법부, 정치권력에 굴복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 국민의힘은 9일 서울고등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결정에 "국민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비판하며 헌법 소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07897



0


바닷가의 제로스
청구인 적격이 없어서 각하될듯
4
당근매니아
저렇게 국힘이 헌재에 거는 무브 보여주면, 행정부 입장에서도 위헌정당해산 거는 부담이 좀 덜해질 거 같은데요.
Cascade
통합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터라... 굳이 싶습니다
개백정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재판 걸려있는 것들 중 혐의가 짙은 게 있나요? 아님 정말 검찰의 보복수사인가요? 관련 유튜브영상같은게 있을까요..
이재명 측에서는 증거조작을 동원한 정치탄압수사, 마구잡이 기소를 통한 야당대표의 법원 연금 시도라고 주장해왔고... 검찰은 그런 거 없다고 일축하고 있으니 각자 믿기 나름이긴 합니다.

공직선거법 (김문기 모른다, 국토부가 협박했다)
1심 유죄 - 2심 무죄 - 3심 유죄취지 파기

위증교사
1심 무죄 - 2심 중에 김진성(1심에서 위증 스스로 인정)이 진술을 번복하여 위증을 부인('저 위증한 적 없어요'), 재판부가 검찰 플리바게닝 여부에 관심을 표현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등
- 아직 갈길이 매우 ... 더 보기
이재명 측에서는 증거조작을 동원한 정치탄압수사, 마구잡이 기소를 통한 야당대표의 법원 연금 시도라고 주장해왔고... 검찰은 그런 거 없다고 일축하고 있으니 각자 믿기 나름이긴 합니다.

공직선거법 (김문기 모른다, 국토부가 협박했다)
1심 유죄 - 2심 무죄 - 3심 유죄취지 파기

위증교사
1심 무죄 - 2심 중에 김진성(1심에서 위증 스스로 인정)이 진술을 번복하여 위증을 부인('저 위증한 적 없어요'), 재판부가 검찰 플리바게닝 여부에 관심을 표현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등등
- 아직 갈길이 매우 먼데 1심만 몇년 걸릴지 아직 모름. 성남FC는 시작도 못함. 대장동 본류 사건에서 검찰측 핵심 증인이던 정영학의 태도가 돌변함 ('검찰이 증거를 조작한거 같아요'식의 주장)

대북송금
이재명 공판은 아직 시작도 안했으나 공범에 해당하는 이화영은 대북송금에 대해 이미 며칠전 확정판결을 받았기에 매우 불리한 상황. 다만 현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의문을 표시하며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함. 이재명 측은 조작된 사건이라고 강력히 주장중. ('쌍방울 주가조작을 대북송금으로 둔갑시킨 것')

법인카드 유용
공판 아직 시작 안했으나 연관된 사건(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10만 4천원'건)에서 법카 사용이 항소심 판결에서도 인정되었기에 순탄하지는 않음. 김혜경씨의 관여 여부도 입증이 쉽지 않았기에 이재명의 관여 여부도 쉽지 않을 수 있음.


이게 재판부만 4개에다가 심지어 중앙지법과 수원지법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유례없는 악조건에서 재판을 받고 있긴 했습니다. 재판 대응을 하기도 어렵고, 사건이 나뉘어져 있으면 양형에서도 불리한지라 재판 병합을 신청했는데 법원에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2
과학상자
가만 보니까 헌법 68조는 오히려 대통령은 판결을 받지 않는다는 해석을 뒷받침하는 것 같긴 합니다.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또는'을 전후로 '대통령의 궐위'와 '대통령 당선자의 자격상실'을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그렇게 구분한 것 자체가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적용되는 판결 등의 사유로 인한 자격 상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한 서술인 것 같습니다. 만약 대통... 더 보기
가만 보니까 헌법 68조는 오히려 대통령은 판결을 받지 않는다는 해석을 뒷받침하는 것 같긴 합니다.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또는'을 전후로 '대통령의 궐위'와 '대통령 당선자의 자격상실'을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그렇게 구분한 것 자체가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적용되는 판결 등의 사유로 인한 자격 상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한 서술인 것 같습니다. 만약 대통령도 해당사항이 있으면 조문은

[대통령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

라고 써도 무방했을 것 같으니까요. 재미있는 점은 우리 헌법이 대통령 당선자도 판결로 자격상실형을 받는 상황을 상정했다는 거고, 이번 선거가 보궐선거가 아니었다면 인수위 기간 중에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는 게 가능했다는 얘기입니다;
5
노바로마
사실 현행 헌법 하에서도 사실 현직 대통령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판결로 직을 상실 할 수 있긴 하죠. 내란이나 외환 혐의로 재임중 기소되어 당선무효형을 받는 경우 직을 상실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번 윤석열 사례 같이 내란이나 외환 같은 혐의로 기소된 대통령이 최종 당선무효형이 나올때까지 직을 지킬리가 없겠지만요.

이재명이 지금 기소된 건들은 모두 불기소 특권 범위 이내에 있는 선거법 등의 문제기도 하구요
Overthemind
https://youtube.com/shorts/ySB5zxZ0pr8?si=Yx0JuNSYcI-lvwrr
봉지욱 "이재명 대통령 대북송금 관련없다" #봉지욱 #최욱 #이재명

이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대북송금의 진실에 대한 봉지욱기자의 증언입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39 정치"어제 침수됐는데 벌써?" 태화강 국가정원 신속 복구에 '깜짝' 5 맥주만땅 25/07/21 846 0
2938 정치단독]尹정권-통일교 또 하나의 연결고리 '락천 선생' 16 Picard 25/07/21 1192 0
2937 사회인천 총격사건 피의자 집서 사제폭발물 발견…특공대가 제거 1 다군 25/07/21 1065 0
2936 사회인천 송도 아파트 단지서 아버지가 아들 총기로 쏴…피의자 서울서 검거 2 swear 25/07/21 1055 0
2935 사회16살 여고생이 1억 선뜻 내놨다, 최연소 기부왕 '무슨 돈으로'... 3 swear 25/07/21 1188 1
2934 정치'당 대표 출마' 김문수 "전한길 입당 받아들여야…열린 관계 가질 것" 4 오호라 25/07/20 754 0
2933 정치강선우 갑질 없었다…언론들 인터뷰하고 기사는 안 써 4 오른쪽의지배자 25/07/20 949 0
2932 문화/예술"베르사유 5만원vs경복궁 3000원"…스스로 가치 깎는 한국관광 22 dolmusa 25/07/20 1566 0
2931 정치李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 '첫 낙마'…강선우는 임명 수순(종합) 16 다군 25/07/20 1209 0
2930 스포츠배드민턴 안세영, 중국 왕즈이 꺾고 일본오픈 정상‥시즌 6번째 우승 4 Leeka 25/07/20 666 0
2929 경제 "법 개정 없이도 보유세 올린다?"…공시가 현실화율 향배는 9 다군 25/07/20 1005 0
2928 사회교사에 난동 '공무원' 학부모, 녹취엔 "말려 죽이는 법 잘 안다" 8 dolmusa 25/07/20 1134 0
2927 IT/컴퓨터AI검색이 알려준 정보, 알고 보니 AI가 만든 블로그 글이었다 6 메리메리 25/07/20 1045 0
2926 의료/건강귀도 안 좋으신데 깜빡하는 할머니, 자주 찾아뵙는 게 ‘약’ 될 수 있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1 메리메리 25/07/20 678 1
2925 정치뿔난 책임당원들, “사기경선” 권영세·권성동 고발…투표권왜곡·후보교체·대선자금 의혹 1 메리메리 25/07/20 619 0
2924 정치아직도 '4대강 만능'이란 가짜 뉴스 유포하는 '조선일보' 8 오호라 25/07/19 834 0
2923 국제트럼프, 무슬림 혐오 인사를 이슬람 국가 대사로 지명… 말레이 "모욕적 인사" 6 오호라 25/07/19 852 0
2922 사회'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 결과 언론 공개 무산…유족 항의 6 the 25/07/19 1227 1
2921 정치특검, 尹 구속기소 "계엄 통제장치 무력화"…외환죄 추가수사(종합) 13 다군 25/07/19 1025 0
2920 기타운동 후 쾌적하게…뚝섬역 '핏 스테이션' 샤워시설 무료개방 3 다군 25/07/19 940 1
2919 기타공원에 등장한 홀로그램 경찰관…범죄 발생 22% 감소 4 swear 25/07/19 732 1
2918 국제중국서 새로 출시된 AI '키미 K2'…"딥시크급 충격" 평가 6 다군 25/07/19 878 0
2917 IT/컴퓨터SGI서울보증 랜섬웨어, 금융보안원이 풀었다... ‘몸값’ 없이 서비스 재개 6 다군 25/07/19 825 0
2916 정치정은경에 국힘서도 “미안한 마음”…주식·농지법 의혹 깔끔한 소명 6 바쿠 25/07/18 1271 0
2915 정치해병특검, '박정훈 상관' 김계환 구속영장…'尹격노' 위증 혐의(종합) 4 매뉴물있뉴 25/07/18 903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