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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05 13:31:32
Name   다군
Subject   한은 "일본 닮은 한국경제…창조적 파괴로 활력 되찾아야"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5062800002

딴 얘기지만, 현 이창용 한은 총재 임기는 2026년 4월까지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새 정부 경제 정책들과 충돌이 나중에는 생길 가능성이 없을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BOK 이슈노트) 일본경제로부터 되새겨볼 교훈
https://www.bok.or.kr/portal/bbs/P0002353/view.do?nttId=10091764&searchCnd=1&searchKwd=&depth2=201156&depth3=200433&depth=200433&pageUnit=10&pageIndex=1&programType=newsData&menuNo=200433&oldMenuNo=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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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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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부동산 생각 안하고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것 같진 않은데요...어떻게 될지...
당장이야 우리나라 경제 상태가 심각하다는데 양쪽이 공감하는 상태라 큰 갈등이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나중에도 미국처럼 노골적으로 갈등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결정, 재정 확대 속도/양 등에서 나중에는 갈등이 생길 여지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개발, 건설(;건설은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좀 부양을 하긴 해야 합니다만) 이쪽이 쉽게 경기 부양할 수 있어서 마약 같은 것이라 나중에 부작용이야 어떻든 임기 중에 손을 댈 유혹을 정권 불문하고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스펀지
3년 전 대선 직후 문통 임기 말-윤 인수위 시절 임명되신 분이지요
당시 윤 당선인과 조율을 했는지 아닌지 기싸움이 있었지만
일단 형식상으로는 문재인의 마지막 인사
누구 쪽이냐 문제보다, 나름 고집있고, 취임 후 (전임자들 대비 넓은 범위에서) 계속 자기 목소리를 내던 분이라.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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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에 한해서만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성이 보장된다고 교육이나 이민 같은 이슈까지 비교적 구체적으로 언급할 권한이 주어지는 건 아니지요. 좁은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때 독립성 확보도 더 쉬울 테고요.

물론 한은이 공공재로서의 연구지식을 알리는 건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위 조사연구와 같은 구조개혁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야겠지요. 하지만 금리경로에 대한 설명이나 예측보다 다른 정책에 대한 발언이나 조사결과가 지나친 주목을 받는 건 피해야하지 않나 하는 마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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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경제다. 라며 논란을 만드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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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고
명쾌한 한 줄짜리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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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근데 위의 기사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이 건에 한해서는 이창용 총재가 말한 내용은 아닙니다. 기사가 그냥 한은의 보고서를 보도한 겁니다.
저는 처음에 한국은행 내부의 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인 줄 알았는데,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발표한 자료네요. (연구원과 조사국이 별개로 운영되는 듯)

그리고 다만 한국은행이 워낙 넓은 범위에서 연구를 하고 보고서를 쓰는 기관인 만큼, 일단 이쪽을 전혀 다루지 않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과거 이창용 총재가 SKY 대학이 지방 학생을 늘려야 한다는 발언은, 한국은행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나온 발언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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