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5846?sid=154"가슴에 대못 박고 어딜..." 4.3유족 항의에도 끝내 사과 안 한 김문수
▲ 제주4·3 유가족이 2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 참배를 하러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과거 발언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영령님들께 사과 한마디라도 하세요! 대통령 후보로 나오신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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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SL0heER670?si=qVoFAwpOSZuExfFj[오늘 이 뉴스] "4.3 망언하더니 이제와서?" 참배하러 갔다가 '봉변' (2025.06.02/MBC뉴스)
영령님들께 사과 한마디라도 하세요! 대통령 후보로 나오신 거잖아요. 안 됩니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제주4·3사건(아래 4·3) 희생자 유족들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자 "어딜 와서 참배하는 거냐",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다"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지난해 8월 26일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였던 김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 "4·3폭동은 공산폭동"이라고 말한 걸 규탄한 것이다.
정치적 행보, 통합을 위한 발걸음은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이
자신과 정당에 피해가 안가는 부분만 하고
정말 중요하고
분명히 발언한 부분은 죽어도 답변안하고
난 참배했잖아 이렇게 넘어가려. 하는 모습
토론에서 죽어라 네거티비 녹음기로 일관하던 모습
역시 전략적이었네요.
내란 공범들과 함께 이대로 사라져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