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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30 11:12:31수정됨
Name   세모셔츠수세미떡
Subject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 용지 나와" 신고
https://www.yna.co.kr/view/AKR20250530054000061?input=1195m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01206?type=main
다른 기사에서는 일단 선관위에서 공개된 표로 무효처리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대로 마무리되기에는 좀 파장이 커질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수라면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를 선관위 잘못으로 날려버린게 되고
고의라면 부정선거라는 소리이고
유권자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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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인적오류는 어쩔수 없다지만 그거 걸러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거니까 잘좀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불리한 쪽의 표가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유리한 쪽의 표를 굳이 부정한 방법으로..?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7
오른쪽의지배자
기사에서도 조사는 안된고 신고자의 신고 내용만 나온거라 조사 결과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저는 저게 어떻게 가능한지 잘 이해가 안가거든요
봉투에 미리 넣어둔다? 지문을 찍어서 발송내용이 출력되면 그걸 빈봉투에 붙여서 주는데 그게 들어있다? 그럼 그 봉투를 받기 까지 그 많은 눈들은 ....그 과정이 잘 안그려집니다.
이게 단순 실수라면 그럼 저기 앉아있던 공무원이 연습으로 찍어본 용지가 있고 그걸 봉투에도 넣어봤는데 그게 신고자의 손에쥐어졌다인데

그럼 선관위는 저기 앉아 있던 봉투 나눠준 공무원을 알아봐야겠네요
1
매뉴물있뉴
저에게 떠오른건 어떤 거였냐면...
어제 모 사전투표소에는 관외투표자가 너무 몰리니까
이미 신분증 확인이 끝나고 투표용지를 받아서
기표소로 들어가는 줄에 선 사람들이
줄이 너무 길어지다 못해 투표소 바깥까지도 이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중간에 누가 '아이 ㅅㅂ 투표안해'하고 투표 줄을 이탈했다가
나중에 이걸로 누군가 한번 ㅈ되보라고
자체 기표해서 사전투표소 어딘가에 던져놓고 사라졌다면 킹능성 있을것 같습니다.
호미밭의파스꾼
사전투표 절차의 디테일을 모르는 입장에서 그냥 무책임한 음모론을 던져 보자면..

1. 사전 투표 참여자가 봉투와 용지를 배부받고 기표소에서 도장을 찍은 투표용지를 숨긴다.
2. 기표소 밖으로 나와 빈 회송용 봉투만 투표함에 넣는다.
3. 공모한 타인에게 도장이 찍힌 투표용지를 준다.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확인하는 건 간단하지 않을까요?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나온 회송용 봉투들은 당연히 보관 중일 거니까 빈 봉투가 있는지 검수해 보거나, 차후 개표 때 투표과정을 거친 회송용 봉투인데 비어 있는 것들을 집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지배자
이렇게 되면 이건 개인의 일탈 수준이 아니라 조직적 선거개입이니까
너무 무서워집니다.
호미밭의파스꾼
음.. 제 주관적 기억으론 투표용지를 함에 넣을 때 1~2M 떨어진 곳에 참관인 한두 분이 (당연히 소극적 태도로) 앉아 계셨던 기억이라.. 정말 누군가가 빈 사전투표용 봉투나 비슷한 크기의 종이를 넣는 걸 방지할 방법이 있는지 걱정스러워지긴 합니다.

만약 사실이라고 쳐도 대세를 흔들 정도의 파급력은 없을 거고, 위 댓글에 썼듯 개표 과정에서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그 사이의 혼란은 피할 수가 없겠네요.
배차계
논란 만들려고 반대쪽이 공작하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7
Overthemind
아랫기사가 사실이라면 미래를 보고 오신거군요 ㄷㄷ
번호 6개만 점지를..
배차계
애초에 큰격차로 이기고있는데 부정선거를 할리가 없는데 말이죠... 나도 점지받고싶다...
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284998

선관위 측에서는 자작극으로 보인다며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6
호미밭의파스꾼
사전 선거 과정을 잘 모르겠어서.. 투표자가 봉투 속 용지를 확인하는 건 개인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인가요?
호미밭의파스꾼
# 제미나이는 이렇게 설명해 주네요.

사전투표에서 투표자가 투표용지를 처음 확인하는 시점은 개인 투표소(기표소)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투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투표소에 도착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합니다.
2. 투표용지 및 회송용 봉투 수령: 본인 확인이 끝나면 **투표관리관으로부터 투표용지(대통령 선거의 경우 1장)와 회송용 봉투(관외 투표 시)*... 더 보기
# 제미나이는 이렇게 설명해 주네요.

사전투표에서 투표자가 투표용지를 처음 확인하는 시점은 개인 투표소(기표소)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투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투표소에 도착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합니다.
2. 투표용지 및 회송용 봉투 수령: 본인 확인이 끝나면 **투표관리관으로부터 투표용지(대통령 선거의 경우 1장)와 회송용 봉투(관외 투표 시)**를 받게 됩니다.
3. 투표용지 확인: 이때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가 정상인지 수령하는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훼손이나 오염, 문제 여부 등)
4. 기표소 입장: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기표소(개인 투표소)에 들어가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사 내용처럼 "투표 봉투 안에 이미 특정 후보가 찍혀 있는 용지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투표자가 인지한 것은 기표소에 들어가기 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하는 과정에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관리인들이 "민원인이 투표하러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안에 종이가 접혀 있었대요..."라고 말한 것도 이 시점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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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과정에서 정상 투표용지 + 봉투가 다수에 의해 확인된 후, 봉투 속 기표된 용지를 발견했다는 건데.. 어떤 쪽이든 잘 이해는 안되는 상황이군요. 수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사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조심하는게 맞는데

정황은 좀 웃기네요
1. 이미 여론에서 승리 가능성이 몹시 높고 이게 보편적 사람들의 심리.. 걍 사고안치고 가만히 있어도 거의 될텐데 ?
2. 어제 김문수 후보가 연설 중 '부정 선거 이슈 걸리면 무효로 할 수 있다 선언'
3. 국민의 힘은 이미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내란계엄에 대한 옹호적 행위를 한 적이 있다.
5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20252_36711.html

어제 기사 입니다.
정확한 워딩은 "김문수 "사전투표 부정 적발하면 완전히 판 뒤집을 수 있어" 네요
켈로그김
개표과정으로 문제삼아봤자 나올게 없으니 공작을 한다면 투표과정이지요.
12
철의꽃무리
가방에 도장찍힌 자체제작 투표용지를 넣어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가서 받아든 빈 봉투안에 넣고 우기면 뉴스에 나오는거죠
그 수많은 빈봉투 중에 딱 한개의 봉투에만 도장찍힌 투표용지가 숨어있었다? 그게 납득이 가능하신가요
풉키풉키
어제 처음으로 사전 관외 투표로 해보니까 시나리오 하나가 바로 떠오릅니다. A가 관외로 봉투와 투표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이재명을 찍고 투표지를 뺀 채로 빈 봉투를 투표함에 넣습니다. A는 B에게 빼돌린 이재명 찍은 투표지를 넘겨줍니다. B는 관외로 빈 봉투와 빈 투표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A로부터 받은 투표지를 봉투에 넣습니다. 신고합니다.
3
효모 루덴스수정됨
일단 봉투가 빈 봉투인게 함에 넣기 전에 이미 티가 나고요. (참관인이 그런 것까지 다 지켜봅니다.)

투표용지를 숨겨서 가져가야 하는데, 그러면 (아무리 기표소가 가려져 있어도) 숨기는 행위가 참관인에게 어느 정도 보입니다…

말씀하신게 쉽지가 않아요 ㅎㅎ
1
바닷내음
개표과정에서 빈봉투가 나오면 사건 해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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