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5/22 14:41:16 |
Name | Picard |
Subject | 이준석, 지지율 10% 나오자 “이제 단일화 질문 안해도 된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71222?sid=154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를 받자 “단일화 관련 질문은 이제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중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 그는 “(지지율 상승) 속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일단 50%는 확보했고 100%를 향해 가즈아! 그런데 떨어질수도 있다는건 생각 안하는건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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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근데 김문수 후보 지지율을 이준석 후보가 빨아가주는건 좋은 일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저쪽 뽑을 사람들은 민주당으로 넘어올 표가 아닌 상황에서, 눈꼽만큼이라도 상식적인 쪽이 표를 좀더 가져가는게 미래를 위해 낫지요.
단일화한다고 선거비용 보전되는 것도 아니니까요..하다못해 단일화하면 이겨야 뭐라도 기대하지..ㅡㅅㅡ 국힘이 개혁신당에 단일화의 당근으로 줄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데 단일화는 절대 없을겁니다.
국힘이 선거비용 전액보전 해 줄 것 아니면 이준석은 단일화 할 이유가 없기는 합니다.
문제는 국힘에서 책임지고 선거비용 보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이준석이 국힘 입당 후 당대표가 되면 선거비용 보전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국힘에서 책임지고 선거비용 보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이준석이 국힘 입당 후 당대표가 되면 선거비용 보전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반국힘 입장에서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닌 것 같아요. 말로는 관심없다 하면서 행동으론 국힘 사람들 만나고 다니는걸 보면 저 말을 뜻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준석이 국힘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는 전제 하에 보자면, 지지율 10%는 대통령 선거라는 틀에서 의미없는 숫자지만 잘 생각해보면 저 10%는 이준석 개인에 대한 팬심으로 이룬 숫자고 국힘 고정 지지층 30%와 질적으로 전혀 다릅니다. 저 30%는 인물에 상관없이 누가 나와도 그 당을 지지합니다. 따라서 이준석은 국힘이 자기를 더 높은 조건으로 모셔갈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취할 수 있고, 국힘에 돌아가게 될 때 당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 우위를 명분으로 자기 지지자들을 설득해 국힘에 투표하도록 유도할겁니다. 마치 이젠 이준석 당이라서 더이상 문제가 없다는 듯이 말이에요.
이준석이 국힘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는 전제 하에 보자면, 지지율 10%는 대통령 선거라는 틀에서 의미없는 숫자지만 잘 생각해보면 저 10%는 이준석 개인에 대한 팬심으로 이룬 숫자고 국힘 고정 지지층 30%와 질적으로 전혀 다릅니다. 저 30%는 인물에 상관없이 누가 나와도 그 당을 지지합니다. 따라서 이준석은 국힘이 자기를 더 높은 조건으로 모셔갈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취할 수 있고, 국힘에 돌아가게 될 때 당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 우위를 명분으로 자기 지지자들을 설득해 국힘에 투표하도록 유도할겁니다. 마치 이젠 이준석 당이라서 더이상 문제가 없다는 듯이 말이에요.
저 10%는 개인 팬심이 아니라 제3지대 표도 많습니다.
실제로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할 경우를 가정한 여조를 보면 절반 가까운 표가 이재명 후보 쪽으로 이동한다는 결과도 있어서...
실제로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할 경우를 가정한 여조를 보면 절반 가까운 표가 이재명 후보 쪽으로 이동한다는 결과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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