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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09 13:05:17
Name   야얌
Subject   “14만원→4천원, 너무 심하다 했더니” 쏟아지는 뭇매…국민 영화관 ‘300억’ 적자 사태
https://v.daum.net/v/20250508194017807


올해 1분기 국내에서만 ‘3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역시 역대급으로 폭락했다. 한때 14만원이였던 주가가 4000원까지 충격적인 추락을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단순히 OTT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비관적인 해석마저 나왔다.




....? 이분들 귀를 아예 닫고 사시는건가 아니머ㅜㄴ 이제서야 현실인식이?
저 이야기는 고릿적부터 나왔던 이야긴데.
그냥 표값이 너무 비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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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표값 내리면 좋긴 한데.. 그냥 현재 사업 모델로는 유지가 불가능한 사업이 되지 않았나 싶읍니다.
6
저도 꽤 늦었다 생각되긴 하는데 그래도 진짜 망할거 같으면 뭐라도 해봐야죠.

100%는 아니더라도 표값 다시 만원 정도만 되도 절반 정도는 관객 회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름발이이리
2019년 최전성기 때 2.26억명/ 2024년 1.23억명
즉각 절반정도 회복하면 1.7억명/표 값이 지금 1.5만원 정도일텐데 1만원으로 줄이는 것과 비교하면
1.23억명 * 1.5만원 = 1.845조
1.7억명 * 1만원 = 1.7조
로, 절반정도 관객 회복해도 매출은 더 감소합니다.
물론.. 사람이 늘어났으니 팝콘 콜라 값을 유지하면 매출이 결국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3
매출은 오히려 더 감소하는군요.

팝콘 콜라 매출이 많이 남는다고 들어서 결국은 이득각일 가능성도 있긴 하군요 ㅎㅎ
절름발이이리
장기적으로는 관객수를 늘리는 게 (팝콘 같은 부가수익등을 생각할 때) 더 좋긴 합니다. 다만 당장은 가격을 내린다고 관객이 즉각 늘어나지도 않을 것이라 더 적자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고민이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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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OTT 득세가 영향이 큰 원인이 맞긴한데 계속 그거탓만 하고있으면서 다른 유인책을 가져와도 부족할 판국에 가격은 역으로 올려서 더 안오게 만들꺼면 그냥 망하는거 말고 방법없죠.
2
극장 망한게 극장뿐만 아니라 영화 공급 자체에 이미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기사에서처럼 설사 티켓값을 절반으로 낮춘들 손님들을 끌어올 영화 자체가 없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당장 없을뿐만 아니라.. 엄청난 투자 위축으로 애초에 찍고 있지도 않죠...
완전한 네거티브 피드백 상태...
차라리 넷플릭스용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들을 극장에서 선공개하는 식은 어떨까...
꼭 영화만 극장->OTT 공식 따르라는 법 있겠습니까?
넷플릭스 드라마 1편 극장에서 선공개 방영하고 1시간이니까 한 5천원? 그정도 받는다고 치면...
뒹굴뒹굴
가격은 최소한 넷플릭스 스탠다드 가격(13,500원)보다는 싸야 됩니다.
티켓 가격보고 넷플릭스 가격보면 그돈씨가 안나올 수가 없어요.
1
풉키풉키
전 11번가 십일절에 롯데시네마 티켓 쟁여놓거든요 그럼 장당 요즘엔 9500원인가 살 수 있어서...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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