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5/07 23:27:35 |
Name | 명동의밤 |
Subject | 국민의힘 "내일 오후 6시에 김문수-한덕수 토론회 실시" 등 |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38226 국민의힘이 내일 토론회 실시를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경선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상의된 게 아니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26043?sid=154 국민의힘, 이르면 8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진행…김문수와 '당무우선권' 충돌 오후 9시에 난 이 기사를 보면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위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하지만 김문수 당무우선권과 충돌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TV조선이 본문에는 언급하지만 헤드라인 행간에 간신히 숨기고 있는, "단일화를 위한 과정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4484?sid=100 국힘 "후보 토론 무산돼도 그 상태에서 선호도 여론조사 진행" 또 토론회가 없어도 여론조사를 강행한다는 점에서 김문수 후보의 동의를 생략한게 아니냐(..)는 점이 보입니다. 링크는 없지만 여론조사 기간은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라 합니다. 검색이 잘 안되네요 또한 선관위 이슈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67802?sid=100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당 지도부는 이날 밤 10시와 11시 총 두 차례에 걸쳐 비대위를 열고 당헌 제74조의 2(대통령 후보자 선출에 대한 특례) 조항에 따른 당 대선후보선관위를 가동했다. 해당 조항은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 당 선관위 심의와 비대위 의결로 [후보자 선출에 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헤럴드 경제는 또한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선관위]를 가동했다고 합니다. 그 대상은 후보자 선출에 관한 사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27618?sid=100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에 이양수 사무총장 위촉…황우여 사퇴" 선관위원장에는 또한 김문수와 대립각을 세웠던 이양수 사무총장이 위촉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강제적 단일화 작업에 착수하였고 언론사에 헤드라인을 제공해서 분위기도 동시에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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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지원 없이 김문수 개인과 지지그룹이 과연 이 당의 반란, 축출의 바람을 이겨내고 대선후보로서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아무리 김문수가 국힘의 이너서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이 건에서는 김문수가 작정하면 홍준표 말대로 진짜 비대위해체도 가능할텐데.
아무튼 정당성을 가진 김문수가 노동운동하던 시절의 강단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김문수가 국힘의 이너서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이 건에서는 김문수가 작정하면 홍준표 말대로 진짜 비대위해체도 가능할텐데.
아무튼 정당성을 가진 김문수가 노동운동하던 시절의 강단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국힘에서 맘대로 한덕수 등록시켜놓고, 후보 등록 시한 지나가 버렸는데 김문수의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이재명 80퍼 지지율 보게 되는 건가요?
원래 쿠데타 한번 터지면 후속 쿠데타 계속 터지나 봅니다. 어차피 정당성이 없는 권력이니까 웬 허접한 놈이 어쩌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다른 허접한 놈도 각이 좀만 보여도 개나 소나 망둥어나 난가? 이번엔 난가? 하면서 막 달려들고 뭔데? 또 뭔데? 하면서 난리가 남.
국민의힘, 金 불참 선언에 양자 토론회 취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75307?sid=154
토론회는 취소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한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75307?sid=154
토론회는 취소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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