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이해안가는게 한덕수... 진짜로 순순히 대통령 자리를 자신에게 갖다 바칠거라고 굳게 믿었을까요.
그냥 원래 순진한 바보였던건가 아니면 주변에서 바람 넣으니까 잠시 뭐에 씌였을까..
그냥 원래 순진한 바보였던건가 아니면 주변에서 바람 넣으니까 잠시 뭐에 씌였을까..
권력의지의 발현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김문수가 더 정치인답다 느껴지기는 해요. 의회 정치에서의 활동을 넘어서 과거 노동운동 시절의 일화까지 포함해서도요. 공무원 조직 내에서라면 모르겠지만, 그 외부 영역에서 처음 가져보는 한덕수로는 손에 잡히는 감각이 없었겠지요. 뭐 앞으로 어찌될지 함부로 점치는 건 제한된 정보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입장에서 위험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대법원 판결이 한/김 단일화가 국힘의 선거 승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깔끔하게 흘러가지 않을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덕수형 재산을 대선에 넣을 것인가 변호사비로 넣을 것인가 결정해야겠네여 ㅋㅋㅋ
아니 덕수형 부인 입장에선 그게 왜 니 돈인데… 가 나오겠군요
아니 덕수형 부인 입장에선 그게 왜 니 돈인데… 가 나오겠군요
대체 윤석열은 왜 대리인만 3연타로 내세워서 이사단을 만드는가
이재명 후보가 사퇴할 생각이 없으니 어쨌든 단일화야 하겠습니다만, 직전 정부여당의 핵심 관계자들이 너무 일처리를 임기응변으로 때우는 것도 국민입장에서는 문제점이죠.
이재명 후보가 사퇴할 생각이 없으니 어쨌든 단일화야 하겠습니다만, 직전 정부여당의 핵심 관계자들이 너무 일처리를 임기응변으로 때우는 것도 국민입장에서는 문제점이죠.
100석 되는 거대 정당에서 정상적 경선을 통과해 올라온 후보가 정당 밖의 인물과 한큐의 단일화로 후보직에서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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