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1/01 15:33:32
Name   swear
File #1   IMG_5136.jpeg (657.3 KB), Download : 0
Subject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20574


아니 이건 사과문이 사과문이 아닌데요. 그냥 변명문에
가게 이전 홍보하는건가…

트리플스타나 한식대가가 양반인 수준인데..



0


연출과 심사위원들이 관대하고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분위기가 따듯하니 헛소리해도 시청자들도 유하게 웃고 넘어가준건데...
장기간 위법 요소가 있으면 계속 그렇게 받아주긴 힘들죠.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대백과사전을 집필한다는 것도 사실 허경영 발차기 같은 헛소리라...
2
듣보잡
사람이 희화화되면서 그냥 재밌는 사람 취급받았던 분인데 저는 이 건과 별개로도 하는 행동들 보면 좋게 보이지 않읍니다. 본인만의 세계에서 기행 벌이는 정도의 인물이면 상관없겠지만 그 이상인 것 같아서요. 아들 개명 건도 그렇고 주방 일은 주로 아내가 하는데 흑백요리사 본인이 출연한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경계하는 스타일의 인물입니다.
4
유퀴즈 "유비빔, 촬영분 폐기 수순"…불법영업 '불똥'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1832?sid=102

유퀴즈 비상
1
사기꾼, 범법자들이 잘 들러붙는 유퀴즈 ㅠ
1. 2004. 9. 17.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2. 2004. 10. 8. 식당 건물 미허가 건축으로 벌금 50만원
3. 2006. 3. 30.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200만원
4. 2007. 3. 14. 아내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5. 2007. 10. 23. 아내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6. 2009. 4. 14. 2007년 이름을 유비빔으로 개명한 뒤 다시 본인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200만원
7. 2010. 6. 28. 아내 명의로 음식점 불법 건축으로 벌금 100만원
8. 2013. 8. 27. ... 더 보기
1. 2004. 9. 17.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2. 2004. 10. 8. 식당 건물 미허가 건축으로 벌금 50만원
3. 2006. 3. 30.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200만원
4. 2007. 3. 14. 아내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5. 2007. 10. 23. 아내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70만원
6. 2009. 4. 14. 2007년 이름을 유비빔으로 개명한 뒤 다시 본인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200만원
7. 2010. 6. 28. 아내 명의로 음식점 불법 건축으로 벌금 100만원
8. 2013. 8. 27. 본인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벌금 200만원
9. 2015. 4. 24 본인 명의로 무신고 음식점 운영으로 징역 8개월 -> 항소심 징역 8월 집유 2년으로 감형

이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현재까지 계속 영업하다가 오늘 반성문을 올리며 식당을 이전하겠다고 밝힘.

2015년 1심 판결문(전주지방법원 2014고단2254) 중:
“장기간 동안 영업주를 바꾸어 가며 중한 처벌을 모면하면서 법질서를 무시하는 행태는 그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피고인은, 무신고 영업의 경우 이와 같은 행정적 규제가 불가능한 허점을 이용하여 2003년경 이 사건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약 11여년의 기간 동안 연이은 단속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무신고 영업을 계속...“

세무서 신고 기록 기준 일 평균 매출 약 80만원,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순이익만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나 연간 국유지 임대료로 98만원만을 납부.
이에 금전적 유혹으로 수차례 단속에도 불구하고 명의를 변경해 가며 법위반을 자행한 것으로 보임.
2014년 7월 단속되고도 아랑곳 않고 기소 전까지 영업을 계속하다가 구속되기까지 이르자 폐업신고했고, 2015년 3월 법원으로부터 실질적인 폐업에 관한 자료제출을 요청받자 4월 초경 일부 설비를 수거하는 등으로 범행 이후 정황 역시 매우 좋지 못했다는 것이 1심 법원의 설명.

이후 항소심(전주지방법원 2015노497)에서 반성문 제출, 건물을 철거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낮다며 집행유예로 감형되었으나... 판결 후 2016년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었음
https://www.fmkorea.com/best/7641541053
-------------------------------------
타 커뮤에 판결문으로 정리한 내용 보니 악질적이던데요...
4
타는저녁놀
옴마야.....
집에 가는 제로스
그..시골 동네 식당 중에 이런 식으로 국유지나 농지에서 가끔 벌금 내면서 계속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꽤나 많이 걸리긴 했네요 ㅋㅋ
1
cheerful
현실은 다들 그냥 저렇게 장사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ㅎㅎ 역시나 너무 유명해진게 문제겠지요?? ㅎ
그렇게 어렵지않게 볼수있는 생계형 잡범이긴한데, 정직하게 장사하시는분들을 위해서라도 강한 대처가 필요하지않나싶습니다
닭장군
어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 사회'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17 danielbard 24/12/19 2389 0
708 사회대법 "14년간 장애인접근권 개선 입법 안 한 정부, 배상해야" 5 카르스 24/12/19 1873 12
700 사회1등 복권 당첨되자, 동료에 "빨리 다음 거 사"…동시에 10억 터졌다 1 swear 24/12/19 1789 0
696 사회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2 OshiN 24/12/19 1693 0
691 사회'필수의료' 전공의 기피…내년 산부인과 1명·흉부외과 2명 지원 10 the 24/12/18 1895 0
689 사회대한민국 1호··· 초광역 자치단체 ‘충청연합’ 18일 출범 14 danielbard 24/12/18 1709 1
670 사회비상계엄이 삼켜버린 사회적 소수자들의 목소리 2 자공진 24/12/17 2138 30
645 사회“한국미래가 암울하다는 증거”...유학인재 급감이 韓경제에 던지는 위기음  34 카르스 24/12/15 2945 0
602 사회철도노조·코레일 교섭 극적 '타결'…"12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3 the 24/12/11 1833 0
598 사회10년새 뚝 떨어진 韓 성인 문해력, OECD 평균도 안돼 17 쮸물 24/12/11 2219 0
582 사회탄핵 찬성 요청에 불만…군복 중년 남성들 양산시의회 난입 소동 9 박지운 24/12/10 2364 1
560 사회 "앳된 목소리로 떡 10개 선결제…일하다 울컥했죠" 5 다군 24/12/10 1942 2
539 사회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 1 다군 24/12/09 1866 0
523 사회'실천인류학' 개척자이자 사회활동가 한양대 정병호 명예 교수 별세 2 늘쩡 24/12/08 1715 1
477 사회9급 신입 공무원 8명..교육 몰래 빠져나와 '집단 낮술' 2 danielbard 24/12/06 1992 0
464 사회'출근 대란' 우려 덜었다…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철회(종합2보) 1 다군 24/12/06 1527 0
463 사회‘비상계엄’ 자영업자에게 불벼락…송년회·회식 줄줄이 취소 2 swear 24/12/06 1908 0
437 사회코레일·철도노조 협상 결렬 1 danielbard 24/12/04 2003 0
384 사회"순은 180돈 들여 박민 KBS 사장 퇴직 공로패 제작 중‥염치 아는 인간인가" 10 야얌 24/12/02 2310 0
381 사회"곰탕 끓이다" 대구아파트 불…주민들 차분한 대처, 큰피해 막아 8 다군 24/12/02 2324 0
376 사회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승용차 돌진...운행 차질 3 매뉴물있뉴 24/12/01 2077 0
375 사회북한뷰 '애기봉 스벅'…외신도 '주목' 2 아재 24/11/30 2054 0
368 사회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국비 900억 지원 요청 14 danielbard 24/11/29 2346 1
361 사회"소방 출동 잘하나 보자" 일부러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 9 구밀복검 24/11/28 2075 0
354 사회"출동 잘하나 보겠다"···일부러 불 지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12 swear 24/11/27 221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