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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4/29 21:57:12
Name   the
Subject   북항 야구장 건립에 2000억 ‘통 큰 기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3627?sid=102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은 29일 〈부산일보〉 취재진에게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야구장을 짓는 것만큼 확실하게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건 없다”며 “북항 야구장 건립이 추진되면 어떤 식으로든 2000억 원을 내놓겠다. 이 기부가 밀알이 돼 반드시 북항에 야구장이 들어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야구장 건립이 실제 추진되면, 2000억 원 상당의 현금 지원 또는 무상 공사 등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구체적인 방식을 지금 정할 수 없지만, 야구장 건립에 가장 도움이 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중요한 건 북항 야구장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회장의 기부로 2000억 원을 확보하더라도, 야구장 건립을 위해선 여전히 상당한 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의 땅값은 6000억 원이 넘는다. 사직구장 재건축 비용 3000여 억 원을 온전히 가져와도 부지 매입이 쉽지 않다. 부산시가 랜드마크 부지에 4조 원대의 국외 자본을 유치해 ‘영상문화 콤플렉스’를 추진하는 별도의 계획도 세웠지만 자금 조달 방안도 수립해야 하고, 관련 기관의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안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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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아빠
야구장이 생기면 얼마나 많이 벌길래... 근처 땅을 많이 가지고 있나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3630?sid=102

야구장 단독은 아니고 복합 컴플렉스 형태로 하면 돈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3630?sid=102

야구장 단독은 아니고 복합 컴플렉스 형태로 하면 돈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3628?sid=102

정 회장은 누구보다 북항 재개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협성종합건업의 사옥은 동구 북항 인근에 있다. 협성마리나G7 등의 사업장들도 북항 재개발 지역에 있다. 그의 사무실 창밖 풍경은 북항 일대를 조망하는 것이다. “눈만 돌리면 북항 일대가 펼쳐져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러니 틈만 나면 머릿속에 “북항이 잘 돼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온다고 한다.

근처에 땅이 많은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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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epperZero
북항 재개발에 지분도 많고 아이디어 자체를 저 쪽에서 흘러나온게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풍산이 반송/석대 개발을, 협성이 북항을 밀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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