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4/29 08:40:50
Name   the
Subject   이승기 "장인어른, 유사한 위법 행위로 기소…처가와 관계 단절"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63723

안녕하세요, 이승기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습니다.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를 믿고 이해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인기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죠.



1


유료도로당
그래도 가족이라 욕먹으면서까지 쉴드쳤는데, 그 이후에 또 사기쳐서 또 추가 기소를 당했군요... 사기는 1범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정도면 손절칠만 하죠.
2
문샤넬남편
그동안 사기친돈으로 잘먹고 잘산거에 대해서는 연좌죄로 봐야싶읍니다.
아니 무슨 개인의 처가와 관계 단절까지 보도문을 내고..
이제 별 관심없어요 승기씨..
2
이걸 보는 제 마음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입니다.
2
whenyouinRome...
가족덕에 떡락한 인기가 다시 돌아오진 않겠지만 저딴 장인도 못 거르고 결혼할만큼 아내를 사랑한 진심은 대단하군요.
1
노바로마
사실 이승기씨 입장에서는 처가 잘못 고른 죄라서요. 물론 행보상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이승기씨에게까지 비난할 정도인가 싶긴 하네요.
7
당근매니아
멍청비용이죠 뭐.
결혼할 때 온갖 사람들이 주의경고 안한 것도 아니었구요.
걍 별말 없었으면 그랬겠지만

예전에 아래 같은 소리를 했었어서 더 맞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
저는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습니다. 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 때 말입니다.

“주가조작으로 260억 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입니다. 일부 기자님들과 유튜버분들이 어디서 정보를 수집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
8
대처의 문제죠. 일종의 2차 가해 아닌가요? 피해자들 억울한 소리 하니까요.
cheerful
욕은 견미리가 먹어야 할것 같은데 엄한 이승기가....;;;
3
견미리 패봐야 타격감이 없어서...? ㅋㅋ
1
이런거는 대부분이 실제로는 연 안끊더라구요
자기돈 떼인게 아니면
1
레이미드
윤석열 생각이 나네요. 여러 의미로..
2
the hive
동지여!
1
이이일공이구

저 지점명은 바뀔수 있을것인지…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58 정치"두 달 내 정부조직 개편…수사·기소 분리 1순위" 6 the 25/06/06 1366 0
2457 정치 세종시, 李 압도적 지지했는데…해수부 이전 속도전에 뒤숭숭 9 당근매니아 25/06/06 1409 0
2456 정치이 대통령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 망한다는 말, 이제 사라져야” 현충일 추념사 4 활활태워라 25/06/06 974 5
2455 정치'청소년 모의투표'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51.64% 당선 2 dolmusa 25/06/06 745 0
2454 게임유럽 LoL 주름 잡던 '퍽즈', 은퇴 선언..."멋진 여정이었다" 1 swear 25/06/06 669 1
2453 정치국민의힘 “특검 3개를 받다가 당이 해산 위기에 몰릴 수 있다” 25 오호라 25/06/06 1577 0
2452 사회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장 크레인, 아파트로 넘어져…사고 수습중 7 swear 25/06/05 1218 0
2451 정치이준석 "TV토론 발언, 그때로 돌아간다면 하지 않을 것" 11 danielbard 25/06/05 1143 0
2450 정치유튜브 논란 尹 대통령실 직원, '김건희 마포대교' 사진사였다 8 Cascade 25/06/05 1305 0
2449 기타인스타그램 계정 차단 확산에 이용자들 혼란 2 다군 25/06/05 1041 0
2448 정치국민의힘 비대위원 일괄 사의…김용태는 입장 유보 3 Picard 25/06/05 636 0
2447 정치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종합) 7 매뉴물있뉴 25/06/05 962 2
2446 정치단독]경찰 ‘22경호대’ 업무 복귀···이 대통령 최근접 경호, 경호처 전담으로 전환 7 활활태워라 25/06/05 812 0
2445 정치李대통령, 국토부에 해수부 부산 이전 빠른 준비 지시 5 danielbard 25/06/05 681 0
2444 사회편의점 난입해 음식 선반 싹쓸이... 태국 ‘먹튀’ 코끼리 보니 7 메리메리 25/06/05 1144 0
2443 댓글잠금 정치'채상병 특검·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6 Cascade 25/06/05 1531 13
2442 의료/건강맛있는 음식, 의외의 효과… "공부·업무 효율 훨씬 높인다" 7 쮸물 25/06/05 947 3
2441 사회아이유 악플 달고 "쓴 적 없다" 시치미…또 법정 선 40대 벌금 추가 10 swear 25/06/05 965 0
2440 경제한은 "일본 닮은 한국경제…창조적 파괴로 활력 되찾아야" 9 다군 25/06/05 1005 1
2439 과학/기술"게임 질병코드? 과학적 근거 없다" 5년 추적 조사 결과 나와 7 swear 25/06/05 779 2
2438 사회대법 "'학부모 몰래 녹음' 위법수집증거" 11 danielbard 25/06/05 1019 0
2437 정치용혜인 "'의원직 승계' 최혁진, 의석 도둑질…민주당은 제명하라" 42 dolmusa 25/06/05 1980 0
2436 사회그 혁명가는 왜 일제의 밀정이 되었나 5 맥주만땅 25/06/05 933 0
2435 정치이준석, 선거비용 한 푼도 못 받지만…개혁신당 "그래도 흑자" 8 Picard 25/06/04 1280 0
2434 기타“입주민들 옥상 보자마자 충격 받아”…서울 아파트 꼭대기에 설치된 군사시설 16 야얌 25/06/04 1617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