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4/27 23:19:33
Name   안경
Subject   SK텔레콤 "5월까지 유심 500만 개 확보"…
https://v.daum.net/v/20250427225818856

5월 말까지 500만개면 어물쩡 넘어가겠단 소리 아닌가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안경님의 최근 게시물


장난하나...늦어도 5월초까진 전부 교체해줘야지..
???: 우리는 교체 하라고 했는데 니들이 안했으니 바쁘든 말든 안온놈은 책임없다? 식으로 나올꺼 아니까 그냥 다 문답무용으로 무료배송 보내줘야..
1
문샤넬남편
떠나야죠
마음 같아선
[모든 신규나 번호이동 상품의 유심사용을 중단하고
기존 고객들의 유심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진짜 최선을 다하는구나 싶지만,

이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플레이어는 대리점 및 판매점입니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 대리점 및 판매점은 이미지도 안 좋고, 일부 고객들은 치가 떨릴 일이 많겠지만,
이번 사건만 보면 이들도 피해자니까요.

자기들 잘못도 아닌데 고객 항의도 들어,
유심 구해서 바꿔줘야해,
심지어 유심 부족하면 고객 유치도 ... 더 보기
마음 같아선
[모든 신규나 번호이동 상품의 유심사용을 중단하고
기존 고객들의 유심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진짜 최선을 다하는구나 싶지만,

이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플레이어는 대리점 및 판매점입니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 대리점 및 판매점은 이미지도 안 좋고, 일부 고객들은 치가 떨릴 일이 많겠지만,
이번 사건만 보면 이들도 피해자니까요.

자기들 잘못도 아닌데 고객 항의도 들어,
유심 구해서 바꿔줘야해,
심지어 유심 부족하면 고객 유치도 못해.
SKT가 유심 서비스 해준다고 대리점에 뭐 프리미엄이 붙길 하나,

이 상황에서 직영점 말고 대리점들이 유심 교체에 진심을 다할까요? 제가 대리점주라면 이 기회에 KT나 유플을 본격적으로 팔 듯 합니다.

아마 SKT는 고객보다도 대리점들 달래기 위해
유심 교체보다는 뒤로 유심 빼돌려서 열심히 신규나 번이로 폰 팔거 같습니다. 그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바라기엔 업보가 너무 큽니다.

SKT 유저 분들은 위약금 없으시면
빨리 어디든 번이 하시고,
걸린게 있다면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에 가서 최대한 진상을 부리세요.

그리고 뭐가 됐든 최대한 SKT 보조금은 마니 풀 확률이 높으니,
그때 SKT에 보조금 최대한 마니 먹고 가입하는게 이득일 듯 합니다.
8
2500만개 교체해야 하는데 500만개???? 오오오배ㅐㅐㅐ애ㅐㅐ액만개ㅐㅐㅐㅐㅐ??? 그걸 누구 코에 붙여?
ㅠㅠ 지금은 없어진 5기가 3천원 요금제인데...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5기가 5500원 kt가 있던데...
nearfield
지난주 주중에 SKT가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는 기사가 떴었죠. 4100억어치라고 합니다. 그땐 SKB 완전 인수니, AI 공격적 투자니 하는 해석들이 많았는데, 이 사건 보상 목적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문제는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로는 이걸로 택도 없을것 같다는…
1

Skt 재무제표의 2024년말 현금성 자산이 얼마인지 보고 오시면 그런 생각 안드실겁니다
1
nearfield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현금보유액이 특별히 많은것 같지는 않은데요. 오히려 기업규모에 비해 적은편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 적은 편이라는 판단은 어떤 분께서 하신 것인지요? 금융과 재무에 대한 어떠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으신가요?

전 skT는 저거 팔아서 유심비용 마련할 만큼 착한 기업도 아니라 걍 돈 있는데도 안쓰는 쓰레기기업이라는 겁니다.
nearfield
선생님 SKT때문에 화가 많이 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굳이 여기서 저와 다투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재무제표까지 뽑아오시면서 날선 표현을 쓰셨길래, 단지 현금성 자산이 KT나 LGU+에 비해서도 적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 뿐이구요.
급하게 현금보유를 늘려야 했던 배경에 대해 얘기한걸 가지고 착한 기업이라고 감싸는걸로 보이셨다면 좀 많이 핀트가 어긋난것 같습니다.
시지프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이 경우 esim을 다운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한국 이심 시스템이 타국 대비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은 제껴두고라도, 현실적으로 모든 단말기가 이심을 지원하지 않읍니다...
1
문샤넬남편
어...갤23쓰는데 이심으로 번호이동오늘하려고했는데 안되나요?????
지원하는 단말이고 쓸 의향이 있으시면 쓰시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일반론적인 이야기라서요. 쓰고 싶어도 못 쓰는 분들이 계십니다
시지프스
제가 지금 해외에 있어 방법이 없어 그렇습니다. ㅜㅜ 한국 이심시스템이 많이 불편한가요?
발급/재발급시 수수료, 명의 다른 이심 동시 사용 불가, 동일 이통사 2회선 동시 사용 금지, 기기간 이심 이전 금지 등등 한국에만 존재하는 제약이 있읍니다
저는 저 문제 전부 다 인지하고 있고 리스크 감수 하에 실사용 중인 2회선 모두 이심으로 쓰고 있긴 합니다만,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기 어렵읍니다. 근데 해외 계시면 현실적인 대안은 이심으로의 전환밖에 없을 듯 합니다...
6
시지프스
말씀대로면 저에게 큰 문제가 아닐것 같네요. 해외 이통사를 물리심으로 바꾸고 SKT를 이심 전환하는게 해외장기체류인에게 거의 유일한 대안이지 싶습니다...
저도 이심 고려중입니다 대기줄 보니... ㅠㅠ
유심 팔아먹는 수익 때문에 이심에 이런저런 제한 걸어놨다가 지금 뒤치기 당하는 느낌이네요.
일단 이심 지원하는 단말은 이심 교체를 권장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어제 테크 유튜브 보니까 SKT에서 언론에만 얘기하고 개인 사용자한테 문자 한통 안보내고 있다던데..
공기반술이반
이심쓰면 삼페 교통카드가 조금 구조가 달라지긴합니다. 내카드 연동이 아니라 이즐 서비스 써야됨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8 사회'비비탄' 수백발에 숨진 노견…가해자는 현역군인 포함 3명 9 swear 25/06/18 1033 1
2567 국제속보] CNN "트럼프 '미군 동원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생각 기울어" 15 활활태워라 25/06/18 1518 0
2566 정치정동영 통일부 장관 확정…남북 해결사 역할 21 the 25/06/17 1267 0
2565 방송/연예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계속…법원 "신뢰관계 파탄 인정 안돼" 1 swear 25/06/17 536 0
2564 사회'김건희 녹음파일' 수백 개 추가 확보…"주가조작 인식 정황" 18 the 25/06/17 1215 0
2563 정치김건희 '우울증' 입원 두고…"한때는 국모" "회피 작전" 15 Picard 25/06/17 788 0
2562 국제이스라엘軍 정밀 타격 뒤엔 팔란티어-구글-MS ‘AI 지원군’ 4 오호라 25/06/17 975 0
2561 스포츠“4할 쳐라” vs “홈런 5개”... '불꽃야구', 전설들의 진짜 승부 생중계 1 이이일공이구 25/06/17 563 0
2560 사회서울 시내버스 카드 안찍고 탄다, 올 10월부터 8 오디너리안 25/06/17 954 0
2559 국제정부, 이란 전 지역에서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 발령 1 dolmusa 25/06/17 423 0
2558 국제사재기·엑소더스, 비명으로 가득찬 테헤란… “이란 정부 지지하지 않지만, 네타냐후 더 싫다” 9 활활태워라 25/06/17 773 0
2557 정치이재명 “민주당 집권 시 코스피 3000대 찍을 것” 8 기아트윈스 25/06/17 812 0
2556 국제이스라엘 공습 전 이란 전자파 교란" 美英 지원 추측 4 활활태워라 25/06/17 398 0
2555 IT/컴퓨터"여행 캐리어로 AI 데이터 운반"…美 제한에 中 기상천외 반격 5 메리메리 25/06/17 518 0
2554 사회경찰·노동부, '근로자 사망' SPC삼립 본사·시화공장 압수수색 1 다군 25/06/17 304 0
2553 의료/건강‘저속노화 사회실험가’ 정희원의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 8 cheerful 25/06/17 749 0
2552 사회서울 개인택시 기사 3만명 퇴직금 날릴 판 … 7000억 퇴직금 운용사 사실상 파산 14 swear 25/06/17 704 1
2551 사회SPC삼립 생산라인서 '인체 유해' 절삭유 용기 발견…경찰 수사 3 이이일공이구 25/06/17 485 0
2550 정치MBC ‘김병기 아들 취업청탁’ 의혹 보도와 언론의 정파성 [아침햇발] 11 매뉴물있뉴 25/06/16 636 3
2549 정치김건희 여사, 특검팀 구성 앞두고 아산병원 입원 25 danielbard 25/06/16 1111 0
2548 사회텅텅 빈 앰뷸런스 사이렌 쌩쌩…李대통령 1호 지시사항 경찰 바빠졌다 26 the 25/06/16 1444 1
2547 정치김민석 “모든 인간이 동성애 택하면 인류 지속 못해” 과거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 18 카르스 25/06/16 1207 2
2546 정치조국 옥중 인터뷰…"李 대통령, 성공한 메르켈의 길 가시길" 8 카르스 25/06/16 716 2
2545 사회"서울가는 지방환자 年 4.6조 지출…80% '국립대병원 지원해야'" 6 다군 25/06/16 951 0
2544 사회법원, '내란 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보석 허가 20 the 25/06/16 1194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