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4/25 07:35:25 |
Name | 매뉴물있뉴 |
Subject | 국민의힘, '한동훈 명의 당원게시판 사태' 덮었다 |
[단독] 국민의힘, '한동훈 명의 당원게시판 사태' 덮었다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42418145662898 계엄전 기준으로, 가장 핫했던 정치이슈둘중 하나였던 한동훈(+진은정) 당원게시판 사건이 윤리위원회에서 작년 12월중 불문, 처리된것으로 확인되어 이 사실을 매일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윤리위원장이었던 신의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한 전 대표 측과 윤 전 대통령 측이) 서로 비방하는 게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되고 증명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어서 종결 처리했다"며 "당원게시판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올라온 양측 비방 관련 징계요구안까지 한꺼번에 모두 다 없애는 것으로 종결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증명은 수사기관에 넘기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대해서는 "한 사람이 비슷한 내용으로 많이 올린 것을 징계 처리하자니 비슷한 내용을 한두 개 올린 사람도 징계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그러면 조사 대상이 너무 많아졌다. 그럴 수 없어서 모두 일괄 종결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는군요. 다만 신의진 윤리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의 추천으로 윤리위원장에 임명된 사람이기 때문에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생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이미 취임한지 한참 지났다는걸 감안하면 굳이 이걸 누가 다시 열어보고싶어하지도 않는것 같고, 결국은 그냥 이렇게 종결지어지는가 보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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