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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0/31 16:48:06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명태균 "지금 아버지 산소 가는길… 증거 전부 태워버릴것"
[단독] 명태균 "지금 아버지 산소 가는길… 증거 전부 태워버릴것"
https://www.nocutnews.co.kr/news/6236822
[단독]"尹-명태균 통화녹음, 제출자는 김영선 운전기사"
https://www.nocutnews.co.kr/news/6236906
https://youtu.be/TNgWjF05woc
[명태균 첫 반응 음성] 尹-명태균 육성 공개후... 명태균 첫 반응 "묻어둔 증거 다 태우러 가는 중"



오늘 그 녹취공개가 있은뒤에 명태균씨가 CBS와 짧은 전화통화를 한모양입니다.

명태균이라는 남자의 어그로력이 이정도다... 하는 의미에서만 보심씨오.
제가 몇차례 이야기하듯, 이 남자가 하는 말은 기본적으로 신뢰할수 없습니다. 증거가 없으면 주작이다!는 인터넷 격언은 바로 명태균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일지도 모름...

평소에 '증거는 전부 아버지 산소에 묻어놨다. 거기가 제일 안전하다'라고 대놓고 나의 비밀증거의 위치가 내 아버지 산소라고 떠벌리고 다니던 놈(......)입니다. 비밀증거의 위치를 방송에 나와서 떠들고 다녀왔다는것 자체가,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을꺼라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암튼 매우 이상한 놈임..

오늘 오전에 명태균 자택에 검찰 압수수색이 나왔는데 어쩌면 그 압수수색 영장이 나온다는 사실을 사전에 어떤식으로든 귀띔받고 그자리를 피하면서 뉴스쟁이들에게는 일부러 헛소리를 지껄였을 가능성이 제일 높지않나, 하고 보고있습니다.

다만 최근 명태균과 이야기를 한 언론인들이 하나같이 명태균이 정서적으로 최근 급격히 뭔가 위험해진것 같다는 얘기를 공통적으로 하는군요. 지금 이 유튜브 영상에도 '불지르러간다' '그동안 고마웠다'같은 말을 해서, 혹시 명태균이 무슨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건가 하는 불안한 상상을 하게 되는데, 지난 몇주간 명태균을 팔로우해온 경험상 보면 의도적으로 언론인들에게 이상한 낌새를 풍기고 다니려고 작정하고 의도된 발언일수도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마음 한편에는 듭니다.

저런 소리를 할꺼면 왜 기자한테 하나... 자기 지인 / 자기 가족 다 제껴놓고 만나는 언론인들마다 저런 소릴 하고 다니면... 제가 뭐 그렇다고 사람 정서나 상담의 전문가는 않임미다만 암튼 뭐 좀 그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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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세번 읽은 사람이랑은 상종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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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예? 비단주머니요?
당근매니아
링크해주신 글에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전 이준석이 계속 삼국지로 소통하려고 드는 게 그다지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해당 비유를 알아들을 수 있는 대상층도 지나치게 협소하거니와, 자기자신을 제갈량 등에 포지셔닝하는 게 거만하다고 인식될 가능성이 농후해서요. 물론 뭐 강성 팬층에서는 이 승상이 기기묘묘한 책략으로 대선 승리를 불러왔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닭장군
천공 건진 명태... 또 어디서 귀인이 나타날까 늘 기대됩니다.
즐거운인생
하늘을 건지는 명태라니.. 이건 귀한 것이군요 (하늘치인가)
바이오센서
천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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