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4/23 21:31:24
Name   하우두유두
Subject   단독]민주당 “초등학생 모두 3시 하교” 검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06579?sid=001
늘봄학교의 의무화 버전인가싶습니다?



0


기아트윈스
이거 전지적 부모시점에서 찬성입니다.

애가 유치원 다니다가 초1로 진급하는 순간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음. 더 어릴 땐 3시 4시까지 자유시간이었는데 더 커지니까 갑자기 더 빨리 귀가 ㅠㅠ

교원충원이 관건일듯. 그렇잖아도 교대생들 취업 안된다고 죽을상인데 취업시장이 조금 풀리겠군요.
12
문샤넬남편
ㅋㅋㅋ 곧 우짜려고??
1
일찍 가고 싶은 애들은 가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1
https://www.khan.co.kr/article/202402101830001
‘초등 1학년 수업’ 오후 1시 끝나는 이유···‘3시 하교 실험’ 이번엔 성공할까

24년도의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물론 3시에 하교를 맞춘다고 해서 교육계가 가진 저출생 관련 문제가 다 해결되진 않겠지만 마냥 '옳다,그르다'라고 판단하기보다는 고민들의 흔적이 있었으니 시행해보고 다른 문제점과 타협점을 찾아볼수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있는것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4
일부 소규모 학교는 지금도 방과후를 거의 대다수가 하는 수준으로 3시 하교가 정석수준인 곳들이 있긴 하죠..
1
마키아토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제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이 생각나네요.
부모님은 맞벌이셨는데, 저는 점심 먹을 데가 없었죠.
1
영원한초보
정규수업 강제는 좀 그렇고
선택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때는 놀이로 얻는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부담없는 예체능이 좋은 것 같은데
양질의 교사 구인이 문제네요
4
지금 늘봄이 더 좋은거같은데.. ㅋㅋㅋ
2
FTHR컨설팅
근데 지금도 거의 3시히교나 다름없지 않나요.
어차피 일찍 하교해도 학원 뺑뺑이인데
1
메리메리
받고 강제로 19시까지 묶어놔야. 애들 어디 맡겨놀 데가 없습니다.
1
cheerful
조금 다른 얘기 일 수는 있는데, 학교에서 하는거 없이 시간 보내는게 아까운 집들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ㅎㅎ
2
망손꽝손
크... 워킹맘은 환영은 합니다만... 의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걸리네요. 현재도 한국아이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른 나라 대비 긴 편이라고 봤는데... 부모는 계속 회사에 묶여 있고, 아이들도 그 죄로 회사에 묶여있고?
아이들이 나같은 삶을 사는 게 불쌍하고, 나는 더 나은 삶을 줄 수 없어 미안하고 죄책감만 드는 세상에서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 경단녀는 좀 줄 수 있으려나.
1
강제만 아니라면 환영합니다.
진짜 유치원때는 4시까지 있던 아이가 초등하굑 입학하고 1시에 집에오니 와이프가 버거워하는게 느껴지거든요.
다만..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특수교육 선생님이 부족해서 돌봄교실도 못가는데 과연 저 정책에 저희 아들같은 아이들도 포함되는 정책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
방사능홍차
학교 정규수업이 3시까지라면은 학생 전체가 포함일 것이니 너무 걱정마셔요.
1
Paraaaade
강제가 아니면 교실 운영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할거면 의무로 전환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1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으로 봤을 때, 지금까지 내걸어 온 수많은 정책들에 비해서
위의 정책이 '제대로' 작동된다면 굉장한 효과가 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보여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해졌으면 좋겠네요.
2
nm막장
좋은 정책같아요 그시간을 아까워하는 소수 학군지 인원들은 싫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생과 가정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점심을 안전하게 영양식단으로 학교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사교육의 비중이 너무 커진 듯하여 공교육의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을 조금은 줄일 수 있겠죠.

교사 임용 적체문제도 있을텐데 해소가 되겠구요
근데 유보통합때와 유사한 문제는 없을지 약간 염려가 들기도 하네요.
1
돌봄교실 다 보내시나요..
저희 아이 학교는 우선순위가 있어서 저희는 하나도 해결이 안되서 거의 안되던데..
맞벌이,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가정 등등의 기준에 하나도 해결 안되서 신청해도 거진 안되고 있습니다.
1
현실적인 방안이 하나 나온거 같네요..

이게 웃기게도 어린이집~유치원은 3~4시까지 대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가는순간에 12시~1시에 보내버려서..

워킹맘 최대 위기가 초등학교 들어갈때라고..
1
모두 할 필요가 있을까요?
1
초 저학년 아이들이 어른 도움없이 혼자서 잘 다니면 대견하긴 한데, 혼자 학원이나 프로그램 다니는 거 은근히 위태위태합니다. 세종이야 환경이 좋아서 혼자다니다 다칠 걱정은 적긴 하지만 저만해도 아이가 착각해서 다른 장소로 가는 바람에 급하게 조퇴한 적 몇 번 되고요. 아무튼 매우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2
흑마법사
원래 초등학교는 5시까지 노는거 국룰 아닌가여..... 일찍끝나도 집에안가고 5시까진 놀앗던거같은데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74 사회싸움 말린 여교사 폭행한 초등생…부모는 아동학대로 신고 8 swear 25/05/17 1732 0
2272 사회금호타이어 화재 적재물 모두 연소돼야 완진, 수일 예상(종합) 10 다군 25/05/17 2037 0
2270 국제브라질 양계장 첫 조류인플루엔자…"60일간 한국 등에 수출중단"(종합) 5 다군 25/05/17 1326 0
2269 IT/컴퓨터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 추가 발견, 개인정보 유출 '심각' 상황 우려 12 먹이 25/05/17 1687 0
2268 경제엔씨 "칼퇴근 하면 저녁밥 돈내라"...직원 복지 축소 체감 5 danielbard 25/05/16 1784 0
2267 과학/기술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11 맥주만땅 25/05/16 1939 0
2266 경제홈플러스, 폐점 현실화되나… 임차료 협상 결렬된 점포 계약해지 6 활활태워라 25/05/16 1578 2
2265 정치김상욱 "이재명, 참된 보수주의자"…李 "민주당서 합리적 보수 실현하길" 9 활활태워라 25/05/16 1718 0
2264 정치???: 오지마라 하와이! (니가가라 하와이 아님) 7 T.Robin 25/05/16 1569 0
2263 사회헌재, 민주당 추진 재판소원에 찬성... "대법 따르도록 규정해야" 역제안도 12 the 25/05/16 2386 0
2262 경제동원그룹 3세 경영수업…김남정 회장 장남, 내달 원양어선 탄다 12 당근매니아 25/05/16 1651 4
2261 스포츠"졸속행정 심하다" 사망 참사에 '다이노스컴백홈' 7행시...NC는 경비 다 대며 '발 동동' 5 The xian 25/05/16 1299 0
2260 사회'동탄 납치살인' 피해자 호소에 손놓은 경찰, 죽음 막지 못했다 5 swear 25/05/16 1359 0
2259 정치‘대선 후보 비호감도’ 이재명 46.5%로 1위… 김문수·이준석 순 14 삼다수 25/05/16 1611 0
2258 정치이준석, 비호감 대선 후보 1위…2위는? 21 활활태워라 25/05/16 1895 1
2257 사회창원NC파크 정밀안전점검 일수 '이례적'으로 짧았다 2 이이일공이구 25/05/16 1184 0
2256 경제단독]‘신세계-알리’ 합병, 최대 쟁점은 ‘시장획정’…조건부 승인날 듯 6 활활태워라 25/05/16 1448 0
2255 정치환율 협상 공식 의제 아니라지만… 시장은 ‘제2 플라자합의’ 의심 1 우스미 25/05/16 1319 0
2254 사회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징역 2년 6개월 확정 3 swear 25/05/15 1485 2
2253 사회39년간 돌본 장애아들 살해 아버지 항소심서도 실형 7 이이일공이구 25/05/15 1668 1
2252 정치계엄령 직후 추경호·나경원, 사흘 뒤 고성국과 5차례…12·3 이후 '윤석열 통화내역' 입수 7 명동의밤 25/05/15 1523 1
2251 정치'이준석 여론조사' 조작 첫 확인...1위 나경원 내리고, 2위 이준석 올리고 15 알탈 25/05/15 2198 1
2250 정치"우리가 니네 하청업체야? XX들"‥'고발사주' 폭로에 파문 2 Overthemind 25/05/15 1436 0
2249 정치김용태 "이준석, 당 잘못으로 쫓겨나…자리 만들어 정중히 사과" 1 danielbard 25/05/15 1277 0
2248 사회배우 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돌려 암호화폐 투자…혐의 인정 28 매뉴물있뉴 25/05/15 222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