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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4/14 09:50:54
Name   the
Subject   권영세 "주 4.5일제 대선공약으로…법정 근로시간은 유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81160?sid=100

그는 울산 중구청의 '금요일 오후 휴무' 제도를 소개하며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시간 외에 한 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이다. 총 근무시간이 줄지 않기 때문에 급여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더라도 생산성과 효율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주 4.5일제 검토와 함께 업종 특성을 고려한 주 52시간 폐지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더 유연한 근무제가 도입되어있는 곳도 있을텐데
금요일제외 강제로 한시간 더 근무하라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2


dolmusa
지금도 가능하다고.. 국민 좀 그만 속여라..
4
바닷가의 제로스
엥 지금도 되나요?? 이런 제도는 꽤 빨리 도입되는 저희 기관도 이렇게는 안되는데..
dolmusa
2주 이내 단위 탄근제 하면 되지요.. 99994로.. 울산 중구청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닷가의 제로스
그야 개별 업장이나 지자체가 하는 건 가능한데, 이걸 공약으로 한다는 건 모든 업장이나 지자체 등에서 근로자가 저걸 선택할 수 있도록(혹은 기본값으로 하도록)한다는 게 아닐까요? 저희 기관 같은 경우 유연근무로 시간 선택은 가능하지만 평일 근로시간을 늘리고 다른 날 줄이고 하는 식으로 쓸 수는 없어서..
dolmusa
근로시간이라는 것이 주요 근로조건으로서 계약으로 노사 합의하는 것인데, 일부 시간이라도 회사의 승낙 없이 근로자가 자유로이 하도록 하는 것을 법으로 강제한다고요? 빨갱이인 저도 식겁한 논리인데, 저들이 그런 의도로 제안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88888을 99994로 아예 바꾸는 건 효용은 없고 혼란만 많을 정책으로 보입니다. 88884라면 효용과 비용을 견주어볼만 하지만..
바닷가의 제로스
사용자측 결재는 받아야겠지만 결재를 올릴 수 있냐없냐가 다르겠지요.
당근매니아
이미 포스코 등에서는 법 개정 없이도 시행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고... 그냥 전후맥락 따져봤을 때, 섹시한 헤드라인 하나 뽑아낸 뒤 주 52시간 폐지 숨기는 용도라고 보는 게 맞겠죠.
세이치즈
“업종 특성을 고려한 주 52시간 폐지도 추진할 것” 이 핵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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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저도 그게 목적인거 같아요.
메존일각
차라리 10 10 10 10 0이 나을 수도?
근데 9-6가 아닌 10-7 근무 시간을 적용하는 회사도 많지요. 저녁도 안 먹고 10-8이나 10-9을 하기는 어려울 듯한데.
문샤넬남편
이거 완전 롯데하네. 롯데 같은놈이네
현실감 없는 소리 하고 있네.. 하다가 52시간 폐지가 주목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요즘 출퇴근 체크를 앱으로 하는데 매주 월-금만 근무해도 연차나 반차 안쓰면 52시간 초과거든요.

그리고 법정근로시간을 줄이는건 개별 노동자의 워라밸 문제도 있지만 결국 일자리를 늘리는게 목적인데 근무시간을 줄이지 않으면 일자리가 늘어나나요..
5
cheerful
어차피 가능성이 없으니 막 질러보자는
52시간 폐지가 주목적이겠죠
에디아빠
모르면 물어보고 말해 제발....
조삼모사로 대선공약을 하다니 내가 원숭이인줄..
저는 주 4일보단 일 근로시간을 줄이는게 더 좋긴 합니다.
할로윈차차

저 4.5일은 조삼모사고...
법정근로시간 40시간을 없애고 싶은거죠.
이 기사 생각나네요 ㅋㅋ
3
한국말은 뒤가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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